최근 아주 핫한 챗GPT...
많은 사람들이 사용도 하고 이것 때문에 골치가 아프신분들도 많고...
저도 네이버 지식인 답변을 달면서 챗GPT로 답변을 단 사람도 많이 보고, 또는 챗GPT로 기본을 물어보고 이해 안가는거나 챗GPT가 대답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다시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얼핏 스카이넷이 생각나는건 저 뿐일런지...(물론, 스카이넷 수준은 아니지만, 인공지능이 이렇게 발전을 시작하는 구나 싶네요...)
이번 리뷰는 "챗GPT로 대화하는 기술" 이라서 챗GPT의 사용설명에 대해 알아 보려고 한번 신청해 보았습니다.
제가 학생들에게 많이 써먹는 말이기도 한데 비슷한 말이 있네요.
"인공지능 서비스를 사용하는데, 반드시 기술의 배경이나 원리를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소고기를 먹기위해, 소를 키우거나 도축하고, 유통하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
간단하게, 5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책도 그리 두꺼운게 아니라서 가볍게 읽기 좋을 것 같습니다.
200페이지 정도네요.
인공지능이 뭐죠?
최초의 챗봇이 1966년에 나왔다니... 대단하네요.
예전 도스 떄였나? 윈도우 초기 때였나? 그때 쳇봇을 잠깐 써본것 같기도하네요.
그냥 재미삼아하는...
알파고 대단했죠.
저는 알파고가 이길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대부분의 인간이 한번에 하나의 생각밖에 못하겠지만
컴퓨터는 그렇지 않잖아요.
기본적으로 한번에 여러개도 생각 가능하고, 또, 그만큼 속도도 빠르고
한수 두수 앞이 아닌 시간만 많다면 전체를 다해볼수도 있는...
그런데, 그런 알파고를 이긴 이세돌 선수도 대단하네요.
향후 앞으로는 인공지능을 이길 그 누구도 없을 듯 하네요.
아...
이후 인공지능 전투기를 한국 게이머가 한번 이겼군요. ^^;
역시 대단한 대한민국인...~
(이때, 인공지능 전투기는 상대방 뒤를 쫓는 형태의 도그파이터를 하는게 아닌 정면으로 돌진하는 형태로 싸웠다고 하더라구요. 두려움이 없기에 정면 공격에도 아주 적극적이죠.) -> 스카이넷 무서워~ ㅠㅜ
책을 보다보니 점점... 이건 챗GPT 사용 설명이 아닌, 챗GPT의 설명... 인공지능의 설명이네요~
(물론, 뒤에 있는 챕터에서는 챗GPT 사용 설명도 나옵니다.)
순수 사용설명만을 위한 분들은 조금 헷갈릴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챗GPT를 만든 회사가 "오픈AI"라는 곳이네요.
일론 머스크가 설립 멤버였다니...
아직까지도 계속 속해 있었다면 엉뚱한 일이 발생했을지도...혹, 스카이넷의 탄생? ^^;
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sformer" 의 약자 였네요.
미리 학습된 내용이라는...
미리 학습된 내용이니 진정한 AI라고 하기에는 좀...
뒤에도 나오지만 그래서 2021년 이후의 정보에 대해서는 오류가 좀 많습니다.
GPT가 버전이 많았었네요.
벌써 4라니...
그리고 시작은 2018년에 시작하였지만, 벌써 이만큼 높은 성능의 GPT가 나왔다니, 놀랍네요.
"경사 하강법" 정답에 가까운 값을 점진적으로 찾아가는...
이진검색과 비슷해 보이네요.
이렇게 점점더 상황을 복잡 다양하게 처리해 나가게 됩니다.
언어를 인식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원핫 벡터" 문자의 개수만큼 데이터가 필요한 단점이 있죠.
각 문자별로 거리값을 두어서 연관성에 대해 인지를 하는군요.
음...
이런거 이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특정 단어를 검색했을때, 해당 단어의 값에서 +- 얼마까지만 가져오면 연관성 있는 단어가 되는 것이니...
역시나 인공지능에서는 CPU보다는 GPU를 많이 사용 한다고 하네요.
CPU에 비해 속도는 느리지만 더 많은 코어를 가졌기에 적당할듯 하네요.
또한 최근의 GPU 역시도 이미 속도도 빠르니...
번역의 인코더와 디코더...
헌데, GPT는 디코더만 사용 한다고 하네요.
그러면 입력과 레이블은?
입력된 텍스트의 다음 단어를 레이블로 사용 한다고 합니다.
그러한것을 "자기 지도 학습" 이라고 하네요.
이제 드디어 챗GPT 사용법에 대한 챕터 입니다.
물론, 지금까지 인공지능에 대한 설명 역시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 챕터들은 몇번 더 정독해봐야 겠네요.
기본적인 화면 구성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1. 때때로 틀린 정보를 생성합니다.
2. 때때로 편향되거나 유해한 콘텐츠를 생성합니다.
3. 2021년 이후의 세계와 사건에 대한 지식이 제한적입니다.
음...
여러 유튜브들을 보면 "때떄로" 가 아니였었는데... ^^;
이러한 것 때문에 좀 문제가 많습니다.
맞았다 틀렸다를 알 수 없으니 결국 취하는 사람이 선택 해야 하는데, 취하는 사람이 그것에 대해 모르고 맹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점점 더 문제가 더 커지는 것 같더라구요.
안그래도 요즘 세대분들 문해력도 떨어지는데, 정보에 대한것도 더 떨어질 것 같네요.
("성함"을 모른다는 것에 좀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
요즘 많이 문제되고 있는 "글 쓰기"...
교수님들 힘드실 것 같네요.
기존에 내주던 리포터 형태는 안될 것 같네요.
생각외로 잘 적어주긴 한데...
역시나 "때때로 틀린 정보를 생성합니다" 때문에 오히려 챗GPT를 이용했다는게 드러나기도 하죠.
기본 영어가 베이스가 되고, 이미 각종 언어에 대해 번역이 가능하기에 가능하지 않나 싶네요.
물론, 많이 사용되지 않는, 혹은 번역 기능이 떨어지는 언어의 경우는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챗GPT의 대단한 점이 앞서 검색한것에 대해서 다시 대화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챗"이 붙은게 아닐까 싶네요.
질문은 그나마 간단하니 영어로 물어보고, 그러면 답변은 영어로 나올것이고...
그래서, 그것을 "한국어로 번역해 줘" 라고 하니 영어로 나온 내용을 한국어로 번역해줍니다.
아주 훌륭한 챗봇이네요.
요즘 이것 때문에 독서감상문 같은게 없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아니면 그 내용이 좀 많이 변경이 되어야 할 것 같기도 하네요.
그저 요약만 할게 아닌, 나와의 관계나 다른 무엇과의 관계성을 같이 적으라고 해야 할지도...(이것도 다 챗GPT로 될런지 모르겠지만...)
이거 너무나 재밋습니다.
메일 써달라고 해서 써줬는데, 기본적으로 공손한 표현으로 작성해 주다보니,
"화난 사람처럼" 이라고 했다고
"Dear Hiring Manager," 에서 "Hey," 로 바뀌네요.
하하하~ 정말 재미나네요.
챗GPT로 일하는 것은 누군가 빠르게 기본 베이스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저, 모든 일을 챗GPT로 하는게 아닌 기본 베이스 정도 빠르게 만들어 주면 그만큼 작업도 빨라지니까요.
어찌보면 "라이브러리" 역시 그런 개념이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이것을 어디까지 순수 나의 것으로 봐야 할런지...
앞서 이야기 한것처럼 GPT는 미리 학습된 내용이라고 했으니...
GPT가 제시해주는 것은 누군가가 이미 작성한 내용일 수 있다는 것일듯 하네요.
코드를 생성하고 설명까지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간단한 코드부터 복잡한 코드도 얼추 다 되더라구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실행이 잘 안되는 경우도 많긴 하던데, 그로인해 작업의 베이스가 된다는게 그런 뜻일듯 합니다.
베이스는 잡아 놨으니 디테일한 것들은 직접 해야 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좋은쪽으로 사용되면 좋겠지만, 불법적인것도 아무렇지 않게 잘 되니... ㅠㅜ
학습을 한다는게 이런거네요.
삼행시 개념을 모르고 있다가, 설명을 해주니 잘 하네요.
무엇보다 이런 개념도 이해를 한다는게 놀랍습니다.
여러 퀴즈들을 물어봐도 손쉽게 찾아 낼듯 하네요.
특히, "멘사퀴즈" 같은것도 금방 찾아낼듯 하네요.
이런것도 쉽게 찾아내니 말이죠...
지식인에 사람들이 누군가의 상태메세지의 초성을 해석해달라고 하던데, 그런거 한번 물어보고 싶네요~ ^^;
ㅊㅅㅎㅅㅎㅈㅅㅇ -> 추성 해석 해주세요
아~
챗GPT 플러스...
무엇인지 이해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답을 주지 않는게 돈을 안줬다고?
하하하~
구글 때문에 고전하던 MS가 빙에 GPT를 연동 했습니다.
저는 아직 사용해보진 않았지만,(앞서 "때때로 틀린 정보를 생성합니다.") 때문에...
기존의 검색엔진은 어찌 되어도 해당 단어들이 들어 있는걸 검색해주기는 합니다.
거기에서 내가 선택해서 정보를 취하는 것이죠.
헌데, GPT가 틀린 정보를 주면 어쩌죠?
물론, 자연어 검색이 된다면 아주 좋을 것 같기는 하네요.
이건 대단합니다.
이미지에서 사물을 인식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해당 상황까지 이해 한다는 것이지 말이죠.
어찌 저걸 알고 있을까요?
다양한 상황을 연출해서 물어봐도 알 수 있을 런지...(새로운건 못하는건 아닐런지...)
GPT의 이미지 그리는 것도 많은 이슈가 되고는 있습니다.
전문가의 손을 빌리지 않아도 되니...
인공지능인 사람을 밀어낸 케이스가 되고 있죠. ㅠㅜ
헌데, 조금 걱정이 되는건...
저렇게 기본 베이스로 사용된 이미지들의 저작권은 어디냐는 겁니다.
정말로 인터넷에서 퍼온것인지, 아니면 직접 그려낸것인지, 아니면 저작권이 가능한 이미지들만 따로 모아서 거기에서 한것인지...
각 사이트별 저작권 부분은 별도로 확인해봐야 할 것 같네요.
프롬프트 작성 팁입니다.
팁이라고는 하지만 "자유롭게 원하는 이미지를 묘사" 라고 되어 있네요~ ^^;
완벽한 문장이 어려우면 원하는걸 모두 담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요금 정책이 괜찮은것 같습니다.
GPU사용 시간에 따른 금액...
물론, 그만큼 사용자가 원하는 것에 가까운 것을 만들어 내야겠지만 말이죠.
하지만, 그만큼 해당 이미지를 만드는데 해당 GPU사용 시간이 맞냐라는 것도 하나의 관건일듯 합니다.
때에 따라선 기존에 이미 동일한 질문으로 만들어낸 이미지를 다시 사용하는 일은 없는지 등...
마지막 부분입니다.
인공지능이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등을 알아보았고,
챗GPT 사용이나 이미지 생성까지도 해보았죠.
그외에 다른 다양한 인공지능 웹사이트도 소개를 하고 있구요. 향후 미래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좀 더 많은 정보를 위해서는 해당 링크를 참조하세요.
저는 인공지능이 위험할것이다 라고 생각 됩니다.
최근 "넷플릭스 - 언노운:킬러로봇"을 보았습니다.
"적국은 민간인 신경안쓰고 로봇의 의지로 인간을 살상하는 인공지능을 만들기 때문에 우리도 그에 대응하는 인공지능을 만들어야 한다." 라고는 하지만...
이미 적국이 만드는 인공지능 자체도 위험하고, 또한 그에 반하는 인공지능도 충분히 위험해 보입니다.
"이글아이"의 경우도 사람의 잘못된 판단으로 민간인들이 위험해 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인공지능이 국가의 수뇌부를 처단하는 내용도 먼 미래 같지는 않습니다.
"아메리칸 스나이퍼" 영화를 보시면, 어린 소년이 대전차 미사일을 들어올려 미군의 탱크를 쏘려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에 스나이퍼는 조준을 하고는 있지만, 제발 쏘지말라고 몇번이고 말을 하죠.
이에 "넷플릭스 - 언노운:킬러로봇"에서는 교전 규칙에 나이는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이런 상황이 발생되면 인공지능 로봇은 해당 어린 소년을 가차없이 사살할것이라는 것이죠.
전쟁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는건 무조건 나쁘다고 생가되지는 않습니다.
살생의 선택을 인공지능이 한다는게 좀...
저는 어찌해도 최종 방아쇠는 사람이 당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글아이"처럼 사람이 그것을 더 잘 선택하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이 도와주는 건 찬성합니다.
그리고, 적이 확실한 형태의 전투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전투기가 그 예로써, 적 전투기만 구분한다면 큰 문제 없습니다.
민간인 비행기를 전투기로 만든것을 구분 못하는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민간인 비행기를 적 전투기로 인지하는것만 막으면 됩니다.
확실히 적 전투기에 대한 이미지를 인식하고 그것만 공격하면 되니까요.
"언노운:킬러로봇"에서 우크라이나에서 사용된 드론 공격이 결국 인공지능이 방아쇠를 당긴것이 아니냐 라고 하였지만, 이것 역시 확실한 적군에 대해서 인지 한것이니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가짜 탱크를 만들어 드론을 소비시키는 것에 대해선 어쩔 수 없어 보입니다.
헌데, 문제는 민간인 병원 위에 가짜 탱크를 만들어서 드론을 기만해서 민간인이 피해보는 상황이 발생하면 안되는 것이죠.
이런한것들을 해결 해야 할듯 하네요.
아니면, 인공지능이 방아쇠를 당기게 한다면, 어떠한 이유에서든 민간인 피해가 발생한다면, 그것에 대해 책임질 누군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가짜 탱크 등으로 기만했다고 해도 명확히 구분 못한 인공지능의 문제이고, 그것을 허락한 사람이 문제이니 말이죠.
아무튼... 책 소개 하다가 잠시 삼천포로 빠졌는데...
챗GPT에 대해, 인공지능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 내용도 있고,
챗GPT를 사용하는 법도 있으니, 어찌보면 일석이조 인 책입니다.
챗GPT 사용법이라 생각하고 신청한 책인데, 인공지능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어서 더 좋았습니다.
앞부분의 인공지능에 관한 부분은 한번 더 정독해봐야 겠습니다.
아니 두번세번~ ^^;
내가 인공지능을 만들건 아니지만, 챗GPT의 기술이 궁금하신 분...
챗GPT에 대해 사용법이 궁금하신 분...
추천 드립니다.
※ 본 리뷰는 챗GPT로 생성된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