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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파이썬(2판)

파이썬 패키지를 활용한 모던 컴퓨팅 입문

한빛미디어

번역서

판매중

4.7점 (26명)
좋아요 : 18

전 세계 1등 언어 파이썬을 파이썬답게 쓰게 해주는 최고의 안내서 

 

이 책은 프로그래밍을 막 시작하는 입문자나, 이미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를 학습한 개발자가 파이썬을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게 안내한다. 1판과 다르게 2판은 1부와 2부로 나뉘었다. 1부에서는 테스팅, 디버깅, 코드 재사용 방법, 기타 개발 팁과 모범 사례 등 파이썬 기본 개념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다양한 파이썬 도구와 비즈니스, 과학, 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하는 오픈 소스 패키지를 소개한다. 각 장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연습문제를 추가했고, 비동기 라이브러리, f-문자열 등 파이썬 3.7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 간단한 데이터 타입, 수학 연산 및 텍스트 처리
  • 파이썬 자료구조와 데이터 맹글링
  • 파이썬 코드 구조와 함수
  • 모듈과 패키지를 활용한 파이썬 프로그램 구축
  •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객체, 클래스)
  •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와 NoSQL
  • 웹 클라이언트, 서버, API 및 서비스
  • 시스템 관리 작업(프로그램, 프로세스, 스레드)
  • 동시성 및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출판사 리뷰

 

오늘도, 내일도, 매일 파이썬을 공부하고 싶게 만드는 파이써닉한 전문서

 

시중에 수많은 파이썬 입문서가 있음에도 꾸준한 독자의 사랑으로 2판이 나온 책입니다. 2판에서는 여러 분야에서 사용하는 오픈 소스 패키지를 소개하며 1판보다 더 넓은 범위를 다룹니다. 또한 파이썬 구직 활동에 대한 정보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이 책 한 권으로 파이썬의 많은 걸 습득할 수 있습니다.

 

다른 파이썬 입문서와 달리 이 책은 개념 설명과 실습을 무한 반복하는 쿡북 스타일로, 프로그래밍 실력을 단기간에 탄탄하게 올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웹 개발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그래픽, 연구 등 파이썬을 사용하는 다양한 활용 분야에서 최고의 파이썬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을 겁니다. 저자 빌이 알려주는 파이썬 특유의 문법을 활용한 파이써닉한 접근법으로 파이썬에 입문해보세요.

 

 

★ 2판에서 달라진 점

  • breakpoint 함수, dataclasses 모듈 등과 같은 파이썬 3.7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 beautifulsoup4, flask, ipython, matplotlib, numpy, pandas, scipy 등과 같은 외부 라이브러리에 대한 내용을 개선하고 추가했습니다.
  • 초보 개발자를 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 기본 지식을 설명합니다.
  • 중급 개발자를 위해 asyncio 부록을 추가했습니다.
  • 컨테이너, 클라우드, 데이터 과학, 머신러닝 정보를 추가했습니다.
  • 파이썬 개발자 구직 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제공합니다.

 

▶ 예제 코드 

github.com/madscheme/introducing-python

 

상세이미지_처음 시작하는 파이썬 2판_700.jpg

 

빌 루바노빅 저자

빌 루바노빅

리눅스와 웹, 파이썬 전문 개발자로 40여 년 활동했으며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한빛미디어, 2020)과 『Linux System Administration』(O’Reilly, 2007)을 집필했습니다. 몇 년 전 FastAPI를 발견해 대규모 생물의학 연구 API를 재작성하는 데 적용했습니다. 이 같은 긍정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FastAPI를 새로운 프로젝트에 적극 도입했습니다. 현재 미네소타의 상그레 데 사스콰치 산맥에서 가족과 세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최길우 역자

최길우

CDN과 웹, 미디어, 보안 등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카마이에서 솔루션즈 아키텍트로 근무했다. 현재는 채팅 API 및 SDK를 제공하는 센드버드에서 솔루션즈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아시아 지역 고객의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한빛미디어에서 『고전 컴퓨터 알고리즘 인 파이썬』(2019), 『파이썬 자료구조와 알고리즘』(2019), 『우아한 사이파이』(2018),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1판)』(2015), 『Head First C#(3판)』(2015)을 우리말로 옮겼다. 

[Part I 파이썬 기초]

chapter 1 파이(py) 맛보기

1.1 미스터리

1.2 작은 프로그램

1.3 조금 더 큰 프로그램

1.4 파이썬 활용

1.5 파이썬과 다른 언어

1.6 왜 파이썬인가?

1.7 상황에 따른 파이썬

1.8 파이썬 2와 파이썬 3

1.9 파이썬 설치하기

1.10 파이썬 실행하기

1.11 파이썬 철학

1.12 다음 장에서는

1.13 연습문제

 

chapter 2 데이터: 타입, 값, 변수, 이름

2.1 파이썬 데이터는 객체다

2.2 타입

2.3 가변성

2.4 리터럴 값

2.5 변수

2.6 할당

2.7 변수는 장소가 아니라 이름이다

2.8 여러 이름 할당하기

2.9 이름 재할당

2.10 복사

2.11 좋은 변수 이름

2.12 다음 장에서는

2.13 연습문제

 

chapter 3 숫자

3.1 불리언

3.2 정수

3.3 부동소수점 숫자

3.4 수학 함수

3.5 다음 장에서는

3.6 연습문제

 

chapter 4 선택하기: if

4.1 주석 달기: #

4.2 라인 유지하기:

4.3 비교하기: if, elif, else

4.4 True와 False

4.5 여러 개 비교하기: in

4.6 새로운 기능: 바다코끼리 연산자

4.7 다음 장에서는

4.8 연습문제

 

chapter 5 텍스트 문자열

5.1 따옴표로 문자열 생성

5.2 문자열 타입으로 변환: str()

5.3 이스케이프 문자:

5.4 결합하기: +

5.5 복제하기: *

5.6 문자 추출: [ ]

5.7 슬라이스로 부분 문자열 추출

5.8 문자열 길이: len()

5.9 문자열 나누기: split()

5.10 문자열 결합하기: join()

5.11 문자열 대체하기: replace()

5.12 문자열 스트립: strip()

5.13 검색과 선택

5.14 대소 문자

5.15 정렬

5.16 포매팅

5.17 더 많은 문자열 메서드

5.18 다음 장에서는

5.19 연습문제

 

chapter 6 반복문: while과 for 문

6.1 반복하기: while

6.2 순회하기: for와 in

6.3 기타 이터레이터

6.4 다음 장에서는

6.5 연습문제

 

chapter 7 튜플과 리스트

7.1 튜플

7.2 리스트

7.3 튜플 vs 리스트

7.4 튜플 컴프리헨션은 없다

7.5 다음 장에서는

7.6 연습문제

 

chapter 8 딕셔너리와 셋

8.1 딕셔너리

8.2 셋

8.3 지금까지 배운 자료구조

8.4 자료구조 결합하기

8.5 다음 장에서는

8.6 연습문제

 

chapter 9 함수

9.1 함수 정의하기: def

9.2 함수 호출하기: ()

9.3 인수와 매개변수

9.4 독스트링

9.5 일등 시민: 함수

9.6 내부 함수

9.7 익명 함수: lambda

9.8 제너레이터

9.9 데커레이터

9.10 네임스페이스와 스코프

9.11 이름에 _와 __ 사용하기

9.12 재귀 함수

9.13 비동기 함수

9.14 예외

9.15 다음 장에서는

9.16 연습문제

 

chapter 10 객체와 클래스

10.1 객체란 무엇인가?

10.2 간단한 객체

10.3 상속

10.4 자신: self

10.5 속성 접근

10.6 메서드 타입

10.7 덕 타이핑

10.8 매직 메서드

10.9 애그리게이션과 콤퍼지션

10.10 객체는 언제 사용할까?

10.11 네임드 튜플

10.12 데이터 클래스

10.13 attrs

10.14 다음 장에서는

10.15 연습문제

 

chapter 11 모듈과 패키지

11.1 모듈과 import 문

11.2 패키지

11.3 파이썬 표준 라이브러리

11.4 배터리 장착: 다른 파이썬 코드 가져오기

11.5 다음 장에서는

11.6 연습문제

 

[Part II 파이썬 실전]

chapter 12 데이터 길들이기

12.1 텍스트 문자열: 유니코드

12.2 정규 표현식

12.3 이진 데이터

12.4 보석 비유

12.5 다음 장에서는

12.6 연습문제

 

chapter 13 날짜와 시간

13.1 윤년

13.2 datetime 모듈

13.3 time 모듈

13.4 날짜와 시간 읽고 쓰기

13.5 시간 모듈 변환

13.6 대체 모듈

13.7 다음 장에서는

13.8 연습문제

 

chapter 14 파일과 디렉터리

14.1 파일 입출력

14.2 메모리 매핑

14.3 파일 명령어

14.4 디렉터리 명령어

14.5 경로 이름

14.6 BytesIO와 StringIO

14.7 다음 장에서는

14.8 연습문제

 

chapter 15 프로세스와 동시성

15.1 프로그램과 프로세스

15.2 명령 자동화

15.3 동시성

15.4 다음 장에서는

15.5 연습문제

 

chapter 16 파일과 데이터베이스

16.1 플랫 텍스트 파일

16.2 패디드 텍스트 파일

16.3 표 형식 텍스트 파일

16.4 이진 파일

16.5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16.6 NoSQL 데이터 스토어

16.7 풀 텍스트 데이터베이스

16.8 다음 장에서는

16.9 연습문제

 

chapter 17 네트워크

17.1 TCP/IP

17.2 네트워크 패턴

17.3 요청-응답 패턴

17.4 발행-구독 패턴

17.5 인터넷 서비스

17.6 웹 서비스와 API

17.7 데이터 직렬화

17.8 원격 프로시저 호출

17.9 원격 관리 도구

17.10 빅데이터

17.11 클라우드

17.12 도커

17.14 다음 장에서는

17.15 연습문제

 

chapter 18 웹

18.1 웹 클라이언트

18.2 웹 서버

18.3 웹 서버 프레임워크

18.4 데이터베이스 프레임워크

18.5 웹 서비스와 자동화

18.6 웹 API와 REST

18.7 크롤링과 스크래핑

18.8 영화 검색 예제

18.9 다음 장에서는

18.10 연습문제

 

chapter 19 파이써니스타 되기

19.1 프로그래밍이란

19.2 파이썬 코드 찾기

19.3 패키지 설치

19.4 IDE

19.5 이름과 문서

19.6 타입 힌트

19.7 테스트

19.8 코드 디버깅

19.9 로그 에러 메시지

19.10 코드 최적화

19.11 소스 컨트롤

19.12 프로그램 배포

19.13 이 책의 소스 코드

19.14 더 배우기

19.15 다음 장에서는

19.16 연습문제

 

chapter 20 파이 아트

20.1 2D 그래픽

20.2 3D 그래픽

20.3 3D 애니메이션

20.4 GUI

20.5 플롯, 그래프, 시각화

20.6 게임

20.7 소리와 음악

20.8 다음 장에서는

20.9 연습문제


chapter 21 파이 비즈니스

21.1 MS 오피스

21.2 비즈니스 업무

21.3 비즈니스 데이터 처리

21.4 오픈 소스 파이썬 비즈니스 패키지

21.5 금융과 파이썬

21.6 데이터 보안

21.7 지도

21.8 다음 장에서는

21.9 연습문제

 

chapter 22 파이 과학

22.1 수학 및 통계 표준 라이브러리

22.2 과학과 파이썬

22.3 넘파이

22.4 사이파이

22.5 사이킷

22.6 판다스

22.7 파이썬과 과학 분야

22.8 다음 장에서는

22.9 연습문제

 

부록 A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부록 B 파이썬 3 설치

 

부록 C 완전히 다른 것: Async

 

부록 D 연습문제 정답

 

부록 E 커닝페이퍼

책 제목 그대로 파이썬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처음 프로그래밍을 배우겠다고 할 때, 파이썬은 많이 추천 받는 언어 중 하나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생산성이 뛰어나고, 간결하다는 장점이 있다. 

 

생산성이 뛰어나고 간결한 만큼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 보더라도 이해가 빠르고, 다양한 환경에서 쉽고 빠르게 다양한 경험들을 해볼 수 있다. 프로그래밍을 배울 때 가장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방법은 본인이 스스로 코딩을 해보는 것인데, 그런 점에서 파이썬은 프로그래밍에서 항상 처음 하는 "Hellow World"를 띄우는 환경을 셋팅하고 코드를 작성하는데 어려움이 적은 편이다.

 

책으로 돌아와서,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은 1판에 비해 더 많은 내용이 포함되었다. 대게 프로그래밍 책이 그렇듯이 매우 두꺼운 편인데, 22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앞 11개 장은 파이썬의 기초에 대해 다루고, 후반의 11개 장은 웹,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와 같은 특정 분야에서 파이썬이 어떻게 다뤄지는지를 예제를 통해 좀 더 고도화된 내용을 담고 있다. 기초를 배운 뒤에 원하는 주제를 하나 골라 개인 프로젝트를 하나 해보는 것도 좋겠다. 책이 총 700페이지 정도 되는데 기본은 300페이지 수준이고, 내용이 어렵지 않고 예제 위주라 컴퓨터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이 책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하면 후반부에 있는 파이썬 활용법이다. 사실 우리가 프로그래밍을 배우고자 하는 이유는 뭔가 자동화를 통해 업무를 원활하게 한다거나, 아니면 개인 프로젝트를 통해 무언가 이뤄내고 싶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 권의 책을 다 보고 많은 개념을 머리 속에 집어 넣는 것과 그것을 활용해서 무언가 만들어내는 것은 천지 차이이기 때문에, 공부 이후에 뭔가 혼자서 해내는 과정으로 넘어가기란 쉽지 않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의 후반 11개 장은 각 주제별 활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우리가 흔히 공부하듯이 앞에서부터 무조건 다 읽어야하는 것은 아니고, 관심있는 부분만 읽어도 되기 때문에 피로도가 적다. 예를 들자면 파이썬을 이용해 폴더 안의 파일명을 바꾼다던지, 웹에서 관심있는 분야의 뉴스를 매일 아침 수집한다던지, CSV파일을 JSON으로 변환한다던지, 특정 주식 종목의 가격을 정해진 시간마다 기록해서 비교한다던지 하는 것들이 가능하다. 물론 이 책에서 그것을 온전히 해낼 수 있는 예제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한 단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외에도 파이썬은 사용법이 무궁무진한 언어라 한다. 책에 모든 걸 담는 것은 당연히 어렵겠지만, 'Introducing Python'이라는 책의 영문 명칭처럼 파이썬을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에겐 기초에서 활용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인공지능 공부 및 파이썬 라이브러리 공부중에 "Introducing Python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 2판" 서평 작성 기회가 있어서 해당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파이썬 기초 및 기본서를 몇 권 읽었는데 "Introducing Python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 2판" 책은  파이썬에 대해 좀더 깊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책 전체 내용을 읽어보지는 못했고 PART I 파이썬 기초만 읽고 실습을 해 보았는데 다른 기초 및 기본서 보다 더 많은 내용과 그리고 다양한 예제를 학습 및 배울수가 있었다. 

PART II 파이썬 실전은 아마 서평 작성후에 읽어보고 학습하면서 서평을 추가 작성해야 할 것 같다. 

 

우선 해당 책은 파이썬 기초서를 읽은 후에 한번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파이썬 기초서에 부족한 내용을 해당 "Introducing Python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 2판" 을 읽으면서 좀더 깊은 정보 및 더 깊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이책은 PART I, PART II 구성되어 있는데 PART I에서는 파이썬의 기초 문법을 설명하고 있고 PART II 에서는 좀더 깊게 문법을 활용한 실전방법을 설명하고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시간이 있다면 PART II도 실습을 해봐야 하는데 책 분량이 보통책의 2배 ~3배 정도 되고 (총 페이지 743 페이지)

파이썬의 바이블 책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것 같다. PART I만 302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이었다. PART I 까지 읽고 실습했을때 전혀 어렵지 않았고 기초만 알고 다시 복습차원에서 그리고 좀더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해당 책은 딱 적당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추후에 "전문가를 위한 파이썬" 이라는 책과 PARTI을 같이 복습 및 공부한다면 파이썬의 기본공부는 완벽히 마스터 했다고 볼 수 있을것 같다. 

 

전체 목차를 보자면 

PART I. 파이썬 기초

Chapter 1. 파이 (Py) 맛보기

Chapter 2. 데이터: 타입, 값, 변수, 이름

Chapter 3. 숫자

Chapter 4. 선택하기 : if

Chapter 5. 텍스트 문자열

Chapter 6. 반복문 : while과 for 문

Chapter 7. 튜플과 리스트

Chapter 8. 딕셔너리와 셋

Chapter 9. 함수

Chapter 10. 객체와 클래스

Chapter 11. 모듈과 패키지

 

PART II. 파이썬 실전

Chapter 12. 데이터 길들이기

Chapter 13. 날짜와 시간

Chapter 14. 파일과 디렉토리 

Chapter 15. 프로세스와 동시성

Chapter 16. 파일과 데이터베이스

Chapter 17. 네트워크

Chapter 18. 웹

Chapter 19. 파이써니스타 되기 

Chapter 20. 파이아트

Chapter 21. 파이 비즈니스

Chapter 22. 파이 과학

 

"Introducing Python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 2판"은 크게 2개의 파트와 22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다.

PARTI 은 파이썬 기초 문법을 설명하고 있고 PARTII는 파이썬을 활용한 실전 부분을 설명하고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장점은 간단한 예제와 핵심 설명 그리고 연습문제를 들수 있을것 같다. 

하나의 핵심을 소단원 목차로 구성하고 있고 그리고 예제 그리고 설명 그리고 Chapter 마지막에 연습문제로 최종 확인할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배우기도 쉽고 학습을 제대로 했는지 테스트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구성이라고 볼수 있을것 같다. 

그리고 각 Chapter별로 되어 있어서 필요할때 확인할 수 있는 레퍼런스 가이드로 활용할 수도 있을것 같다. 

 

아쉬움으로 해당 책의 엄청난 분량 정도일 것 같다. 하지만 이만한 내용을 설명하려면 이정도 페이지 및 사이즈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파이썬 기초를 학습하고 파이썬 공부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면 해당 책을 학습하기를 권하고 싶다. 

너무 어렵지 않고 쉬우면서 깊은 내용이 담겨 있으며 그리고 PARTII의  18. 웹, 19. 파이써니스타 되기, 20. 파이 아트, 21. 파이 비즈니스, 22. 파이과학 을 보면 파이썬을 이용한 활용 및 추가 방향성(학습방향, 진로) 도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파이썬 기초서 학습 후에 해당 책 "Introducing Python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 2판"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예전 혼.공.파(혼자 공부하는 파잌썬)에 이어서 두번째 파이썬 관련 책이다.

실제 실무에서 파이썬을 쓸 일은 없어서 호기심과 지식을 위한 독서였는데

이러다가 파이썬을 주로 써봐야 하는게 아닌지 싶다....ㅎㅎ;;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은 일단 책이 엄청 두꺼웠다. (이번이 2판인데 1판과 다르게 추가된 내용들이 많아서 책 내용들도 두배로 늘어났다고 한다. 1판을 보진 못햇기 때문에 실제 두께 비교는 하지 않았다)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 정말 두껍다 ㅎㅎ

 

책이 두껍다는 것은 고로 많은 내용들을 담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혼.공.파로 공부했을 때는 뭔가 강의를 듣는 느낌이였다면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은 흡사 예전 자바를 처음 시작할 때 자바의 정석을 보던 느낌과 같이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정말 기본적인 내용부터 시작해서 더욱 심화되는 내용들까지 전부 다루고 있다.

(완벽하게 모든 것을 이해하긴 어렵지만 파이썬 개발자라면 이 책을 옆에 두고 계속 반복해서 보면 좋을 것 같다)

 

 

처음 이 책의 목차를 봤을 때 파이썬 문법부터 파일, 라이브러리, 동시성 그리고 웹 개발까지 너무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서, '이 많은 내용들이 잘 설명되어 있을까?' 하는 의심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 동안 봤던 프로그래밍 언어 입문서는 문법과 기능 설명에 지면의 거의 대부분을 할당 했었는데, 파이썬 활용에 대한 부분이 책의 절반 가까이 돼서 이 책의 구성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필요한 내용만 간결하게 잘 설명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책의 제목에 맞게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파이썬을 빠르게 학습할 수 있도록 잘 구성되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자세히 설명되었으면 좋겠다 생각된 부분도 있었지만, 인터넷에 찾아보시면서 읽어 나가면 충분히 보완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Chapter 19 파이써니스타 되기 부분이 좋았습니다. 개발을 시작하기에 앞서 virtualenv와 같은 가상 환경 설정, IDE, 테스트와 코드 체크 방법에 대해서 알면 좋은데, 그 부분도 놓치지 않고 잘 설명되어 있어서 파이썬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다 생각했습니다.

이 책을 보시고 나면 파이썬과 많이 가까워진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파이썬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2판) 지은이 빌 루바노빅 옮긴이 최길우 펴낸곳 한빛미디어(주) 초판 1쇄 발행 2015년 12월 10일 컴퓨터 프그래밍을 처음 배운게 벌써 40년 가까이 된것 같다. 당시 배운게 베이직이지 싶다. 컴퓨터 전공한 딸의 책상에서 C언어라는 책을 보긴 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읽지 않았다. 한빛미디어에서 이번에 제공 받은 이 책으로 파이썬이라는 나에게는 외계어 같은 언어를 공부할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 솔직히 워낙 이 분야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 수박 겉핧기 정도로 책장을 넘겼다. 하지만 파이썬의 대략적인 소개뿐 아니라 웹이 개발되고 널리 쓰이게 된 배경과 컴퓨터의 하드웨어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얻을 수 있어 몇 번 정독하면 모임에서 프로그램및 파이썬에 대해서는 이제 기죽지 않고 대화에 동참할 수 있을것 같다.

post-thumbnail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 (2판) - 빌 루바노빅

 

저자가 말하는 대상 독자 - "이전에 어떤 프로그래밍을 배웠는지에 상관없이 세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컴퓨터 언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다."

 

우리는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지만, 여전히 국어사전을 사용하죠. 만약 배우는 단계인 언어가 있다면 보다 빈번하게 사전을 찾아봅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완전히 처음 시작하는 분들 보다는 아마 가볍게 라도 강의를 들어본 분들이 책을 볼까 고민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 만약 완전히 시작하는 분이라면 솔직하게 책 보다는 실습이 곁들여진 속성 강의를 추천합니다. — 파이썬을 배웠고, 조금이라도 써보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요즘처럼 빠르게 언어를 배우는 때에는, 한 번 배웠더라도 자료구조라던가 객체라던가 하는 개념들이 많이 헷갈리는데요. 이 책은 파이썬을 '풀어써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저자는 파이썬의 대부분을 설명하는 1부는 순서대로 읽으라고 권하고 있는데요. 맥락을 알고 있다면 사실 필요한 부분만 뽑아서 참고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각 장마다 연습문제를 포함하고 있고 관련된 코드는 깃허브로 공유하고 있는 점도 디테일하게 좋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특징으로 꼽히는 부분은 2부 실전편입니다. 앞서 파이썬이라는 언어 자체에 관해 쭉 풀었다면, 실제로 많이 겪는 응용적인 부분과 파이썬이 실제로 어떤 곳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소개합니다. 예를 들어, 저도 많이 헷갈렸는데, '날짜와 시간'을 다루는 파트가 있습니다. 관련된 모듈을 소개하고 어떤 식으로 작동하고 무엇을 주의해야하는지 등을 설명합니다. 한 두장으로 설명하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2부 자체가 1부 보다 많은 내용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이라기에는 사실 완전 입문용은 아닌데요. 입문은 하셨다 -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그렇다고 완전 고급사용자 보다는 '긴가민가한 입문자'에게 추천드리겠습니다. 저자가 소개하는 이 책의 특징 중 하나가 "새로운 것을 배울 때는 무엇이 중요한지 구분하기가 어렵다. 이를 깨닫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러한 노력을 최소화하고자 구체적인 의미나 중요한 용어를 강조한다." 입니다.

 

마지막으로 책의 특징을 한 번 더 강조하자면, 언어 자체 보다는 실용적인 측면에 포인트를 뒀다고 하는게 좋은 설명일 것 같습니다. 책 자체도 '파이썬을 파이썬답게 사용하는'이라고 말하고 있네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요즘 파이썬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앞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배우려고 하면 뭘 배울까요?

묻는 다면 아마도 파이썬을 배우라고 할 거에요.

 

처음 프로그램 배우는데 어떤 책으로 공부하면 좋을까요?

묻는 다면 전 이 책을 가지고 공부하라고 할 것 같아요.

 

설명이 소설책처럼 아주 자세하게 머리로 그림을 그리며 학습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빌 루바노빅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파이썬 개발자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이 책에 포함했다.

파이썬 입문서를 몇 권 경험해 보고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2판)을 받아 본 첫인상은 무척 두껍다 였다. 그리고 두꺼운 만큼 자세한 설명으로 차근차근 파이썬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파트 1(1장~11장)

파이썬에서 다루는 데이터의 타입, 값, 변수, if, while, for 등의 문법, 튜플, 딕셔너리, 함수, 객체, 클래스 등 기초적인 문법을 다루는 부분만 300여 페이지를 다루고 있는데 이것만 한 권으로 다루어도 될 것 같아 보였다. 파이썬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파트로 파이썬의 장점과 다른 언어와의 차별점, 그리고 파이썬의 성장을 받쳐주는 배경에 대한 이야기들도 다루고 있기에 파이썬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을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파트 2(12장 ~ 22장)

데이터와 날짜, 시간, 파일, 네트워크, 비즈니스, 과학 등 파이썬으로 할 수 있는 실전적인 것들을 위주로 다루고 있다. 그저 용감하게 달려들어선 나자빠지기 쉬울 것 같다. 천천히 꾸준하게 접근해야 할 것 같다. 무엇보다 재미를 느낄 수 있어야겠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동네 뒷산 오르는 정도로 착각하면 힘들지 싶다.(내 이야기....)

파트 1에서 다룬 내용들을 기초로 조금씩 고도화된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순서대로 읽는 것도 좋지만 질리기 쉬우니 관심 가는 부분을 먼저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그래서..

 

 

개발자가 아닌 입장에서 배우기 쉽다는 말에 현혹되어 몇 권의 파이썬 입문서를 거치긴 했지만, 역시 개발은 어렵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일종의 벽과의 조우. 문제는 기본적인 문법을 배우고 책에서 다루는 예제를 학습해도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개발하기 위한 머리가 준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파이썬을 공부하겠다 마음먹은 사람이라면 읽기 쉽게 다루고 있는 다른 책들도 있지만, 그냥 이 책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2판) 한 권을 독파하는 것이 훨씬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물론 쉬운 길은 아니라 여겨진다.)

파이썬이 쉽다고 하는데 쉽다는 것에 대한 기준을 어디다 두어야 한단 말인가.. (ㅠ_ㅠ)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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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언어를 처음 배운 것이 오래 전이어서, 처음에 프로그래밍을 배울 때 가장 필요한 것, 가장 어려운 것이 어떤 것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처음에 hello world를 출력하는 프로그램을 turbo c 를 이용해 출력하려 했을 때, 한글자 타이핑 실수로 인해 컴파일 에러가 나고 왜 안 나오는지 이해도 못해서 오랫동안 헤메었었던 같다. 조금씩 알게되면서 함수, 포인터, 제어 구문들을 배우고 자료구조에 알고리즘을 배워가며 프로그램을 조금씩 짜면서 컴파일 방식의 프로그램에 익숙해졌을 때 Python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정말 신세계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과 같이 유명세를 떨치던 때는 아니었지만, 오라일리의 마법사들이 만들어 내던 동물책을 살펴보다 이렇게 쉽게 프로그램을 짤 수 있는 언어가 있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는 그 언어가 전 세계를 주름잡고 있다.

오라일리에서는 오래전부터 Python 관련 책들이 많이 나왔는데, 오래전부터 한빛미디어에서 관련해서 번역서가 많이 나오고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아왔었다. 이번에 리뷰를 하게 된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 역시 오라일리에서 나온 책에 대한 번역서이다. 이 책은 컴퓨터 언어를 잘 모르거나 Python 언어에 대해 잘 모르는 사용자를 타겟으로 쓰인 Python 입문서이다. 초심자들도 이해를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고 있고, 간단한 구문도 조금씩 다른 사용법들에 대한 여러 가지 예제를 제시해, 초심자로 하여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한 것으로 보인다.

책의 구성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언어의 기초를 상세하게 설명하는 첫번째 파트와 다양한 built-in 또는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들을 간단한 예제와 함께 설명하는 두번째 부분, 그리고 본문에서 설명하지 못한 부분을 따로 빼내어 설명해 둔 부록 부분으로 나뉜다. 그런 면에서 단순히 언어를 처음 배우는 사용자를 위한 입문서로서의 범위를 넘어 reference book으로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파이썬 언어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나 언어를 처음 배우는 분들 모두 이 책 한권으로 많은 것을 익힐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 비교적 최신 버전인 Python 3.7을 기준으로(역자분은 3.8을 기준으로 테스트를 마쳤다고 기술되어 있음) 작성되어 있어, 책의 내용을 따라해보는 데 있어 전혀 문제가 없는 것도 이 책을 고르는 데 있어 좋은 점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두번째 파트까지 읽으면서 느낀 아쉬운 점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로 초보자를 위한 튜토리얼이라 하기에는 너무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듯하고, 그렇다고 그 내용들에 대해서 깊게 다루는 것도 아니라서 백과사전식 레퍼런스인가 라는 느낌이 들었다. 두번째로는 초보자에게 간단한 구문을 가지고 반복 설명을 한 것에 더해 조금 큰 크기의 프로그램을 여러가지 작성하면서 프로그램을 제대로 배워볼만한 작은 규모의 프로그램이 본문에 한 두 챕터 정도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다. 아무리 프로그래밍 언어가 좋아도, 프로그래밍 언어를 제대로 익히는 데, 조금씩 큰 프로그램을 작성하면서 소위말하는 시행착오가 필요한데 이 책은 그런 부분까지는 제시하고 있지 않는다. 또, 어떤 부분은 설명이 더 필요할 것 같은데 그냥 설명없이 다음으로 넘어가는 부분이 종종 눈에 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인터넷을 찾아보면 되겠지만 그래도 책이니 만큼 좀 아쉽기는 하다. 그리고 어색한 번역이 일부 눈에 띄고, 타이핑 에러가 눈에 띄는 곳이 종종있다. 별 것 아닐 수 있지만, 이런 부분들은 출간 전 좀 더 꼼꼼히 체크했었다면 하는 생각이 든다.

 

오라일리에서는 책이 버전이 올라가면서 계속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고 기존 내용에 대해서 더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은 방식으로 책이 출간되는 경향이 있는데, 세 번째 버번에서는 어떻게 나올지 기대를 하며 본 리뷰를 마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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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쓰다가 응? 영문 제목이 Introducing Python인데...따로 한글 제목을...이유가...

 

난 여전히 업무에서 로그분석이나 통계자료 생성 등에 파이썬을 많이 활용 하고 있다.

프로젝트들 몇개 정리해서 통합본 만들거나 GUI 만들어 넣어봐야 하는데....

 

늘 그렇듯 기술 서적은 목차부터 확인 하게 된다.

 

이번 책은 근래 리뷰했던 기술 서적들 중에서 가장 페이지수가 많은것 같다.

그래서인지 기초부터 실무에 쓰이기 좋은 내용까지 두루 다루고 있다.

 

Part1은 파이썬 기초를 다루는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내용들이다.

소개로 시작해서, 데이터 타입, 변수, 제어문, 반복문, 문자열, 튜플, 딕셔너리를 거쳐 함수, 모듈 패키지로 넘어가는...

 

Part2는 어떤 내용은 이미 활용중이고 어떤 내용은 어렴풋이 있는 정도만 알고 있던 내용들로 구성되어있다.

 

볼때 마다 햇갈리는 정규표현식이나 자주 사용하는 날짜와 시간, 파일과 디렉터리...

날짜, 시간, 파일, 디렉터리는 로그 분석때문에 정말 많이 사용하고 있다.

 

프로세스나 스레드는 아직 파이썬으로는 구현 해본적은 없고

파일, 데이터 베이스는 반반?

네트워크 파트에서는 뒤쪽에 나오는 원격 프로시저나 빅데이터, 클라우드 관련 내용은 파이썬으로 아직 다루어본적이 없는 내용들이라 흥미도 많이 생기고 업무에 도입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웹 파트나 파이 비즈니스, 파이 과학 챕터 역시 시간을 두고 천천히 살펴보면 업무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상당히 있을듯 하다.

 

전반적으로 평가 해 보자면 종합 선물셋트 같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잘 다루고 있고 책 2/3의 분량이 활용에 관한 내용들이라 프로그래밍에 어느정도 지식이 있다면

누구나 이 책을 통해 파이썬을 도입하고 활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한다.

 

물론 기술 서적 특성상 처음부터 줄줄 읽어 가기엔 좀...

필요하다면 part1의 기초 부분만 천천히 따라하며 공부하고 뒤쪽 part2는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활용하면 좋을것 같다.

 

이 책...나도 나지만 팀에 후임에게도 소개 해 줘야 겠다.

나보다 그 친구가 활용도가 높을듯...ㅎㅎ

 


[한빛미디어에서 제공 받은 '나는 리뷰어다' 2021년 8월 도서 리뷰입니다]


'프로그래밍(코딩)은 어떻게 시작해요?'

라는 질문을 받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몇 년 전만 해도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C언어 부터 시작해봐'

 

그러나 몇 년 사이 

1분 동안 새롭게 등장하는 데이터의 양은

상상도 못 할 만큼 어마어마 해졌고,

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다루기 위한 언어로

C, JAVA와 같은 주류 언어가 아닌

파이썬에서 찾게 되었다.

매 1 분 동안 구글은 200만 건의 검색 결과, 유튜브는 72시간 분량의 비디오, 스카이프는 140만 건의 연결, 메일은 2억 4백만 개가 전송됩니다(출처 : 브랜치)

 

파이썬은 처음엔 '데이터'를 잘 다룰 수 있어 유명했지만

(처음엔 R도 같은 이유로 유명했지만 이젠 잘 안보이는...).

몇 년 사이 시대에 흐름을 잘 따라

(물 들어올때 노를 잘 저어?)

빠르게 발전하고, 점점 더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지고,

점점 빨라지며(처음엔 느리다며 이걸로 뭘 하겠냐는 의견도 있었음)

파이썬에 친숙해진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며 사용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더니

이제는 '프로그래밍(코딩)은 어떻게 시작해요?' 라는 물음에

이처럼 답변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파이썬부터 해봐'

 

이젠 프로그래밍 언어 순위 TOP3를 달리고 있는 언어(JAVA, C, PYTHON의 3파전...!)이다.

출처 : TIOBE

오늘은 이 파이썬을 처음 시작하는

파린이들이 한번쯤은 거쳐가는 서적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2판)'에 대해 알아보자!

 

  • 요약

1. python 3.7 ver 활용(번역서는 3.8 ver로 테스트 완료, 현재 2021년 08월 기준 3.9.6 ver 릴리즈) 

2. 총 2부 22장, 1부(파이썬 기초), 2부(기초를 활용한 실전) 구성

3. 그림, 사진으로 설명하는것보단 직접 타이핑하고 경험할 수 있게끔 글과 코드가 빽빽하게 쓰여있음

4. 각 장별로 배웠던것을 직접 생각해볼 수 있는 연습문제 존재(해답 제공)

 

  • 정리

1. '세상에서 가장 인기있는 컴퓨터 언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모든 사람'이 대상 독자.

2. 1판과 달리 약 100쪽이 더 추가(고양이 사진이 포함이라고 한다. 대체...), 각 장이 짧아지고 총장이 두배로 늘어남(부록 제외 22개의 챕터), 내용 개선, 새로운 표준 파이썬 기능/새로운 예제/기술 스택/중급 개발자를 위한 내용이 추가

3. 읽고싶은 장을 골라봐도 딱히 문제 될건 없지만 파이썬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겐 1부(1~11장)를 순서대로 읽으라고 권장(글이 진~짜 많지만 하나씩 따라하면서 책을 넘기다보면 금방 2부를 볼 수 있을 듯)

4. 컨테이너,클라우드, 데이터 과학 과 같은 내용을 추가 했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추가 했다기보단 언급만 하고 넘어간 느낌이 강해서 아쉬웠음(이 부분을 기대했다면 비추천)

5. 서론과 연습문제 정답, index를 제외하고 약 650장 구성

 

  • 여담 & 결론

1. 3.7 ver이 18년 07월, 3.8 ver이 19년 10월, 3.9 ver이 20년 10월에 등장, 이 책(2판)의 원서가 19년 10월에 출판, 번역서가 20년 08월에 출판되었다. 원서는 3.7 ver으로 집필되었지만 번역서에서는 옮긴이가 3.8 ver로 테스트를 다 마쳤다고...(고생하셨습니다.)

2. 2부(실전)쪽을 쭉 보고있자니 '실전'이라기 보단 '특정 분야에서 이렇게 쓰인다' 라고 설명하는 느낌이 들어서 매우 아쉬웠음, 각 장의 주제에서 사용되는 명령어(예약어)들이 뭔지 정도만 나오고 넘어가는 느낌이 매우 강함(사전의 느낌?)

3. 그림이 매우 적음... 진짜 글과 코드가 빽빽하다(도대체 고양이 사진은 왜...). 코드와 설명을 보고 따라해볼 수 있게 하는건 1부에서 매우 좋았다고 생각하지만 1부 후반이나 2부에서는 그림을 좀 더 활용해서 설명을 더 쉽게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듦(1부까지는 추천하지만 2부 부터는 이런 기술이 있구나 하고 가볍게 보는걸 추천...)

4. 파이썬은 원래 비단뱀이 아니라 개그프로에서 따온 이름이었다고... 상징성이 필요해서 이름이 비슷한 비단뱀을 썼다고 한다.

파이썬이라는 이름은 귀도가 좋아하는 코미디 〈Monty Python's Flying Circus〉에서 따온 것이다.

5. 개인적으로 '파이썬이 정말로 쉬운가?'에 대해서는 의문, 기존에 사용되던 프로그래밍을 타파하는 문법들이 익숙치 않아서... (왜 어째서 세미콜론을 안쓰고 괄호를 안쓰는것이냐...!) 물론 개인적인 생각만 빼고 보면 요즘 프로그래밍 언어들이 파이썬의 문법을 따라가는 업데이트를 많이 하는 것만 봐도 파이썬이 얼마나 사용자 친화적(?)이고 쉬운지 알 수 있다.

 

이 서평은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요새는 그런 말을 잘 안하는거 같은데, 예전엔 파이썬은 '쉬운' 언어이니 누구나 할 수 있다며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권하는 마케팅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파이썬을 다루고 배우면 배울수록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된다.

 

파이썬의 문법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점점 더 배워야할 게 많다는 걸 깨닫기 때문이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운다는 건 '문법'을 배우는 걸 의미하지만, 프로그래밍을 한다는 건 단순히 프로그래밍 언어의 문법을 배우는 걸 의미하지 않는다. OS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코드를 짜야할 수도 있고, 자료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혹은 DB에 대해 이해한 걸 바탕으로 코드를 짜야할 수도 있다.

 

그뿐인가? 라이브러리도 많다. 프레임워크도 많고.

 

그렇기 때문에 입문자는 혼란스럽다. 뭔가 정리되는 느낌은 들지 않고 오히려 더 혼란만 쌓일 뿐이니까.

 

그럼에도 도전해야 한다. 그런 혼란 상태를 견뎌내야만 아니 그런 혼란 상태를 자기 나름대로 풀어가는게 프로그래머가 된다는 의미일테니까.

 

이 책은 그런 여정에 있어서 백과사전처럼 어떤 분야에 어떤 게 있는지 안내해주는 안내서라고 보면 될거 같다. 

 

하나하나 깊이 들어가기보다는 마치 리더스다이제스트처럼 핵심적인 부분만 요약해준 느낌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보고 관심이 생기는 분야가 생기면 구글링으로 좀 더 파보면 좋을듯 하다.

 

보통 입문서에는 프로세스나 동시성에 대한 내용이 들어가지 않는데(또한 내가 잘 모른다), 이 부분이 들어가있다.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코드로 구현해보니 느낌이 좋았다.



바야흐로 파이썬의 시대다. 컴퓨터학과 또는 소프트웨어학과 기초 프로그래밍언어로 가장바야흐로 파이썬의 시대다. 컴퓨터학과 또는 소프트웨어학과 기초 프로그래밍언어로 가장 널리 채택되어 사용 되고 있으며 웹이면 웹, 머신러닝, 데이터과학 분야에서 가감 없이 위용을 오롯이 드러내고 있는 언어 또한 '파이썬'이다. 그렇기 때문에 파이썬을 빼 놓고선 프로그래밍 언어를 논하기 어려울 정도가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창기 태동한 이래로 끊임 없이 계속해서 변화하고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파이썬은 신규 버전이 릴리즈 될 때마다 새로운 기능이 도입되고 추가 되어 사용자에게 유용성과 풍부함을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마당에 우리 모두 파이썬을 한번쯤은 배워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오늘 소개할 책은 한빛미디어에서 번역하여 출판한 제2판 버전의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이다. 부제는 '파이썬 파이썬 패키지를 활용한 모던 컴퓨팅 입문'으로서 파이썬을 단순히 문법 학습에 초점을 맞춘 여타의 서적과 달리 컴퓨터를 사용하는 현대 사용자들에게 컴퓨터 내부와 외부를 둘러 싸고 발생하는 동작 구조와 그 세계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오렐리 서적 답게, 그리고 파이썬을 상징하는 뱀을 책 표지에 실어 놓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책은 Part1,2로 구분 되어 있고 Part 1에는 파이썬에 대한 문법을 다루는 내용으로 총 11개의 챕터로 구성 되어 있다. Part 2에서는 파이썬을 다양한 주제를 통해 응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총 11개의 챕터로 편성 되었다. 각 챕터 말미에는 다음 챕터에서 배우게 될 내용을 간략하게 서술하고 연습문제를 실어 독자로 하여금 해당 챕터에서 학습하게 된 내용을 상기하고 짚고 넘어갈 수 있게끔 배치 되었다. 

 

 

 

연습문제만 있고, 그에 따른 정답이 제공 되지 않는 불친절한(?) 다른 책과 달리 이 서적 끝에는 연습문제에 대한 정답이 제공 되어 있어 독자에게 유용함을 한층 더하고 있다. 

 

 

 

Part 1의 챕처 1에서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과정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하여 파이썬의 특징과 파이썬을 설치하여 처음 코드를 실행하는 절차를 통해 본격적인 파이썬 학습이 진행 된다. 이후 여타의 프로그래밍 언어와 같이 변수, 데이터 타입, 선택 구조, 반복 구조, 문자열, 튜플과 리스트, 딕셔너리와 셋, 함수를 통해 절차적 프로그래밍 과정을 배우게 되고 그 이후에 객체와 클래스 챕터에서 본격적인 객체지향언어에 대한 특징과 이를 활용한 파이썬 코드를 다루게 된다. 이후 모듈과 패키지 챕터에서 파이썬의 풍부한 라이브러리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Part 2에서 여태까지 Part 1에서 학습한 내용들을 활용하는 코드를 다루는 것으로 하여 이 책은 마무리 된다.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설명과 핵심을 찌르는 명쾌한 논리 구조로 서술되어 있는 이 책은 단연 일독을 권할 수 밖에 없는 서적이다. 하지만 IT에 처음 입문하는 독자에게 이 책을 추천하기엔 굉장히 망설여진다.  IT 입문자에겐 이 책이 다소 버거울 수 있고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 파이썬 기초 문법을 뗀 독자 혹은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를 경험해 본 사용자에게 이 책을 권한다. 초심자에겐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는 책일지언정 이 책은 파이썬을 전체적으로 세심하게 다루고 파이써닉한 코드를 작성할 수 있게 친절한 가이드를 해 주고 있는 귀한 도구임에 틀림 없으니 파이썬을 제대로 공부해 보고 싶은 독자라면 이 서적을 통해 파이썬의 참맛을 느껴보길 강권한다. 

 

P.S :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 이벤트에 당첨 되어 제공 받은 도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처음 시작하는 이라는 제목이 무색하게 책이 참 두껍다.

보통 입문서라 함은 좀 얇고, 뭔가 보기에 친절 할 것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 되는 것을 확 깨고 있다. (심지어 표지도 좀 무섭다.)


다만, 내용을 살펴 보면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는 파이썬 기초를 다루고, 2부는 파이썬 개발을 위한 여러 가지 응용 패키지를 소개한다.


입문편과 활용편을 합쳐놓은 구성으로 파이썬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1장 부터, 어느정도 기본적인 문법을 알고 있다면 2장의 내용 중에서 필요한 내용을 발췌해서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취미가 아니라면,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는 최대의 목적은 무언가 필요한 작업을 완료 하기 위함이다. 어떤 작업을 수행 하기 위한 방법을 알기 위해 주로 검색을 많이 사용 하는데, 이 책은 검색에 드는 시간을 많이 줄여 주며, 필요 한 내용을 어떻게 사용 하는 지 예제를 통해 잘 설명 하고 있다.


물론 파이썬의 전체 내,외부 라이브러리를 소개 하는 것은 불가능 하기 때문에, 내가 꼭 사용해야하는 것에 대한 설명이 없거나 부족 할 수 도 있지만, 한번 비슷한 일을 해본 경험이 있는 것은 아주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 보다는 당연히 훨씬 수월하다.

 

파이썬을 통해 할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 한데, 그걸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약간은 막막한 사람에게 추천 하는 책이다.

 

요즘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가장 인기있는 언어중 하나가 파이썬이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오픈소스이기에 범용적인 라이브러리가 무수히 많다.
무엇보다 타 언어보다 익히기 쉽기에 프로그램 언어보다는 프로그램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에 더 집중할 수 있다.
그럼에도 어떤 책으로 배우느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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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은 책 제목처럼 파이썬을 배우려는 초보자들에게 좋은 가이드이다.
책은 크게 2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에서는 파이썬 언어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파이썬에 대한 설명부터 설치, 문법 등을 보여준다.
2부에서는 파이썬 기본을 넘어선 응용법을 알려주고 있다.
데이터, 파일, 네트워크, 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이썬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파이 아트, 파이 비즈니스, 파이 과학 등 검증된 라이브러리를 사용한 파이썬의 활용법을 알려준다.
 
파이썬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언어도 없을 것이다.
이것이 파이썬의 가장 큰 매력이자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라즈베리 파이와 같은 작은 모듈의 작동부터 엄청나게 큰 데이터의 분석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물론 그만큼 배워야 할 것도 많다는 말도 될 수 있다.
그 모든 것이 파이썬이라는 언어의 기초에서 시작하고 있다.
 
'전 세계 1등 언어 파이썬을 파이썬답게 쓰게 해주는 최고의 안내서'
이런 책 소개가 전혀 부끄럽지 않은 책이다.
다양한 파이썬의 사용법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기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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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들어 가장 핫(Hot)한프로그래밍 언어를 꼽으라면, 분명 열에 여덟, 아홉은 ‘파이썬(Python)’을 꼽지 않을까 한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가 전산학이나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때도 있었지만, 최근 인공지능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파이썬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쉽지만파워풀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각광받고 있다.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 2 (Introducing Python, 2nd Edition)” 은 이전에 프로그래밍에 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지여부와 상관없이 파이썬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이 책은 1판의 내용을 더욱 보강한 책으로, 1판은 국내에서 201512월에 출간된 바 있다.1판은 국내에 나온 이후, 파이썬을 배우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스터디 모임 등에서 주교재로 사용할 정도로 파이썬 입문서로 정평이 나 있는 책이다. 2판은 1판의 내용에 최근 파이썬에 추가된 내용을 소개하고, 초보 개발자를위한 특별 부록 및 중급 개발자를 위한 비동기식 처리에 대한 부분이 추가되었다. 또한 컨테이너, 클라우드, 데이터과학 및 머신러닝에 대한 부분이 새롭게 쓰여졌다. 파이썬 언어의 기본 골격에 대해서 1판에서 이미 검증되었다면, 2판은 이러한 기본기 위에 최신의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파이썬 개발 작업에 대해 추가된 부분은 실전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다.

 이책은 크게 1(1~11)2(12~22), 그리고 3부라고할 수 있는 여러 부록으로 구성된다. 1부는 파이썬의 기본기를 다지기 위한 부분으로, 데이터 타입, 자료형, 제어구조, 자료 구조, 함수,객체, 모듈 및 패키지에 대해서 다룬다. 2부는이렇게 다져진 기본기를 바탕으로 여러 실전 분야(데이터 처리, 날짜와시간, 파일과 디렉토리 다루기, 프로세스와 동시성, 데이터 베이스, 네트워크 및 웹 )에서활용 가능한 다양한 기술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2부의 후반부는 책 속의 책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으로파이썬을 이용한 다양한 응용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파이 아트,파이 비즈니스와 함께 최근 파이썬을 많이 사용하는 과학 분야에서의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부록에서는프로그래밍을 하는 사람이라면 상식으로 알아두어야 할 여러 기본 지식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최신의 파이썬을 이용하여 개발환경을 꾸미는 방법및 비동기식 처리에 대해서도 짚어주고 있다.

이 책은 제목처럼 처음 시작하는파이썬 입문자에게 더 없이 훌륭한 책이지만, 이미 파이썬에 익숙한 개발자에게도 다시 한번기본기를 다지고, 최신의 파이썬 기능을 연마할 수 있는 길잡이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한 책이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책이지만 보면서 불편했던 점도 많았던 적이다.

책은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1부는 기본적인 파이썬에 대한 내용이다.

파이썬에 대한 설명과 헷갈릴 수 있는 것들을 잘 설명해준다.

책에서 프로그래밍 언어의 관점에서도 조금씩 얘기가 나오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을 생전 처음 하는 사람이라면 모를만한 내용도 나온다.

2부에서는 1부에서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여러 프로그램을 구현하고, 사용해 볼 수 있는

라이브러리들을 알려준다. 수학, GUI 등 본격적으로 파이썬을 사용하면서 필요할 것들에 대한 

설명이기 때문에 유용하다.

 

책에는 오타가 상당히 많다. 설명에서 모음, 자음 하나 틀리는 정도가 아니라

코드에 잘못된 코드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내가 본 오타들은 거의 코드였던 것 같다)

책에서 다른 언어와 달리 {} 같은 괄호 없이 들여 쓰기로도 프로그램을 짤 수 있다고 앞에서 설명하는데

정작 코드에서 들여쓰기도 제대로 안 돼있고 그렇다. 오타는 홈페이지에 사람들이 올린 게 많아 찾아보면서

읽거나 스스로 고치다보면 오히려 연습이 될 수 있다는 해피한 생각도 괜찮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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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한 핵심 키워드

- 오라일리(Oreilly) 파이썬 입문서

- 파이썬 패키지를 활용한 모던 컴퓨팅 입문

- 2판

-파이썬의 특정 용도에 대한 부록​

 

대상 독자

- 파이썬을 배우고 싶은 사람(이지만 그림이 적은 책이라 기초 지식정도는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책의 구성

- 이 책은 기초뿐만 아니라 일부 고급 주제도 다룹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머신러닝, 이벤트 스트리밍 등에 대한 것들을 포함했습니다.

- 1부(1~11장)는 순서대로 읽는 것을 저자는 추천합니다.

- 2부(12~ )는 웹,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등과 같은 특정분야에서 파이썬의 활용을 다루니 마음대로 읽어도 무방합니다!

- 이 책에 쓰인 예제들은 번역과정에서 파이썬 버전 3.8에서 테스트 되었습니다.

+ 책이 2판에서 추가된 내용 중에 고양이 사진을 포함하여 100쪽을 추가했다는 점!

 

총평

700쪽이 넘어가는 방대한 책의 분량 중에 1장에서 11장의 분량은 39~302쪽이다. 260여 페이지 정도가 되는데, 초반에 팀 피터스(파이썬 핵심 개발자)란 사람의 파이썬 철학과(개인적으로 언어를 배우기 전에 역사나 만든이의 생각에 대해 알아본적 없는 데 저자가 콕 집어준 내용이 인상깊었다.) 파이썬을 배우기 위해 배워야하는 기초 내용을 서술하고 있다. 

기초부분에서 가장 귀여웠던 예제는 speels.py 라는 예제였는데 무려 해리포터 주문들을 선택하여 출력하는 예제였다.

list를 흥미롭게 설명해낸 예제였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과일 이름만 출력해봤는데....ㅎㅎ)

 

그리고 또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파이썬 2와 3은 서로 호환되지 않는 다는 점이다. 저자는 이를 파이썬2는 과거이고 3은 미래라고 표현했다.

파이썬 2의 지원은 1월에 끝났다고 한다.

 

파이썬 기본 챕터에서는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울 때 배우는 기초 중의 기초, 데이터 타입과 변수, 리스트,  조건문, 반복문 등을 다루고 있다. 이 전에 읽었던 다른 파이썬 책보다는 정보를 총망라한 백과사전 같은 느낌의 책이다.

다른 오라일리 책들이 그렇듯 충분한 예제와 긴 설명이 때로는 버겁기 때문에, 눈으로 읽으면서만! 학습하기 보다는 코드를 직접 쳐보는 것이 지치지 않고 책을 읽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심지어 700여 페이지는 정말 압박감이 장난 아니다... 후에 1회 정독 하고나면 뿌듯함이 밀려올테고,,,, 여러번 정독하면 더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다.

또한 12장부터 서술되는 파이썬을 이용한 활용에 대해 서술되어있다.

나는 크롤링에 관심이 많아서 18장에서 시작되는 웹서버에 관한 파이썬과 scrapy, beautifulSoup에 관한 설명을 읽고 검색 예제에 대해 더 깊게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처럼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보충 학습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한빛미디어의 도움으로 책을 읽고 리뷰를 남깁니다)

파이썬의 정석 기초 서적으로 추천할 만한 한빛미디어의 새로운 서적을 가져와봤습니다.

 

원서 번역본 답게 화려한 문체나 그레픽 도배등을 피한 담백한 내용의 기초 파이썬 학습 책자로 보입니다.

 

그림이 거의 없고, 파이썬 자체 문법만을 나열한것처럼 보이는 책이라 어쩌면 따분하게 느껴질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레퍼런스, 바이블 서적등의 특징이죠)

 

그런만큼 파이썬의 다양한 명령(문법)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지면의 여유가 많은 만큼 파이썬의 모든 능력을 다 보여줄려고한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파일처리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웹, 간단한 그래픽 등의 파이썬이 왜 대세인지를 강조하는듯한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파이썬 문법의 특성상, 처음 파이썬을 접하는경우 문맥이 확연하게 구분되어 보이지않아 힌들수는 있지만, 짧은 예시들이 많이 있어, 몇번 따라서 실행해보면 어색함은 금방 사라질것입니다.

 

각 명령어의 구분하는 페이지가 거의 1~2페이지 내외라 길고꾸준하게, 또는 짧게 많은 명령어를 공부하던 학습 패턴에 맞게 적절한 학습도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을것 같군요.

 

이 책을 모두 독파한후에도 레퍼런스북으로서의 충분한 역할도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파이썬 답게 문법에대한 별도의 설명이 아닌 기능에대한 간단한 설명과,

그에 이어 바로 예제를 실행해보는것으로 사용법을 익히도록하고 있어, 따라하다보면 이해하게된다

일것이다.

 

그패픽이 너무 많아 시선이 분산되어 학습에 오히려 방해된다는 분에게는 더없이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학교 교재로 사용시 강의 하시는 분이 오히려 더  좋아할것 같기도 합니다.

 

결론은 , 구성이 단순해서 따라하기가 쉽다는것이다. 단순한 만큼 학습서, 강의서적, 레퍼런스북등등으로도 아주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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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략 정리

대학 교재와 같은 느낌으로 파이썬을 친근하게 설명해 주는 책

  • 이 책을 받았을 때의 느낌은 대학교 교재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원리부터 하나하나 알려 주려고 노력한 점이 보여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 실습 코드가 충실해서 파이썬에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도 손쉽게 볼 수 있는 책입니다.다만 페이지가 약 700페이지 정도이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보는게 좋습니다.

2. 느낀 점

이 책은 파이썬의 좋은 점 및 정석을 설명해 줍니다.

언어를 배울 때 가장 어려운 점은 해당 언어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어떤 구문이 있는지 등입니다.

가장 빠르게 익히는 방법은 직접 실전(?)으로 부딪히는 방법이 있으나 이 책과 같이 공부한다면 개발자들의 시간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줄여줄 것입니다.

3. 좋았던 점

책에서 헤드퍼스트의 느낌을 받았는데 저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작가가 친근하게 독자에게 다가오려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고, 흡사 헤드퍼스트와 비슷하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헤드퍼스트식의 설명보다는 더 정석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깔끔하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파이썬 입문자 분들 이 책으로 시작하시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듯 합니다.

4. 보완할 점

데이터 베이스 연결까지 많은 부분을 커버하고 있으나 모두 다 커버하는것은 아니다.

파이썬은 갈래가 무궁무진 합니다. 딥러닝, 웹 프레임워크인 장고, 플라스크, Fast API등 많은 갈래가 있기 때문에 당연히 이 책에서는 담을 수 없을 겁니다. 그래도 간단한 언급 또는 소개하는 장이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 봅니다.

5. 정리

이 책은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완벽한 책입니다. 다들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으로 파이썬을 시작해 보세요~

 

[한줄평]

역시 파이썬 명불허전답게 최고의 안내서


[목차구성]

[Part I 파이썬 기초]

chapter 1 파이(py) 맛보기

chapter 2 데이터: 타입, 값, 변수, 이름

chapter 3 숫자

chapter 4 선택하기: if

chapter 5 텍스트 문자열

chapter 6 반복문: while과 for 문

chapter 7 튜플과 리스트

chapter 8 딕셔너리와 셋

chapter 9 함수

chapter 10 객체와 클래스

chapter 11 모듈과 패키지


[Part II 파이썬 실전]

chapter 12 데이터 길들이기

chapter 13 날짜와 시간

chapter 14 파일과 디렉터리

chapter 15 프로세스와 동시성

chapter 16 파일과 데이터베이스

chapter 17 네트워크

chapter 18 웹

chapter 19 파이써니스타 되기

chapter 20 파이 아트

chapter 21 파이 비즈니스

chapter 22 파이 과학


[이 책의 특징]

ㆍ간단한 데이터 타입, 수학 연산 및 텍스트 처리

ㆍ 파이썬 자료구조와 데이터 맹글링

ㆍ파이썬 코드 구조와 함수

ㆍ모듈과 패키지를 활용한 파이썬 프로그램 구축

ㆍ객체 지향 프로그래밍(객체, 클래스)

ㆍ관계형 데이터베이스와 NoSQL

ㆍ웹 클라이언트, 서버, API 및 서비스

ㆍ 시스템 관리 작업(프로그램, 프로세스, 스레드)

ㆍ 동시성 및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대상 독자]

ㆍ파이썬 철학을 이해하고 싶은 개발자

ㆍ파이썬을 기초부터 고급 코드 작성법을 제대로 배우고 싶은 분


[서평]

 

보통 파이썬을 공부 하려면 3-4권 정도 사야 한다. 기초 문법 기본서, 백엔드 웹 고급 활용서, 머신러닝, 딥러닝 등등 한권에서 다룬책이 아직 없는거 같습니다. 이책은 그 모든걸 한권에 다 넣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책을 보면 생각 보다 뚜껍습니다. 책의 구성은 크게 파트1,2로 파트 1는 파이썬 기본 문법, 파트2에서는 활용 실전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파이썬 기본문법은 순서대로 읽고, 파트2는 필요한 부분을 골라서 읽어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요즘 파이썬을 공부 하려는 분들이 많은데 조급해 하지 말고 차근차근 기본 문법부터 익히다보면 어느세 파이썬의 언어적 철학 깨닫기 시작하면 프로그래밍이 정말 재밌을 때가 옵니다. 정말 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 까지는 많은 시행착오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책이 그 시행착오를 좀더 짧게 당겨 줄수 있는 트리거가 될것이라 확신 합니다. 처음시작하는 파이썬으로 모던 컴퓨팅 입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파이썬 학습 도서는 크게 2종류가 있는 것 같다. '점프 투 파이썬', '혼자 공부하는 파이썬'과 같이 파이썬이라는 언어 자체를 처음부터 차근차근 공부하기 위한 책들이 첫 번째 종류이고, 웹 개발, 데이터 분석 또는 머신러닝,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한 물리 컴퓨팅 등 파이썬을 이용해서 진짜 무언가를 하기 위한 상세 안내서가 두 번째 종류의 책이다.

이 책은 딱 그 중간에 포지션 되어 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기초류의 책으로 공부해 파이썬의 문법을 익히고 나면, '그다음엔 무엇을 할 수 있는 거지?'라는 의문을 갖게 되는데, 이 책은 Part 1에서는 기초 문법을 설명하고, Part 2에서는 실무 응용, 더 나아가 주요 패키지들을 이용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파이썬을 업무에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궁금한 사람들이 읽기에 좋은 것 같다.

반면에 책의 분량상 상당히 짧게 소개하고 있어서, 더 알아야 할 부분은 책에 소개된 레퍼런스와 사이트들을 참고해서 스스도 더 찾아 공부를 해야 한다.

이 책을 완전히 습득한다면 파이썬에 대한 상당한 내공을 쌓을 수 있겠지만, 언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그 언어를 마스터하기 위해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그 언어를 이용해 무언가 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배운다고 봤을 때 책의 포지션이 조금 애매한 것 같다.

 

다른 언어를 이미 잘 구사하는데, 파이썬을 새로 공부하고 싶고, 앞서 소개한 입문서가 가볍다고 느껴진다면, 이 책은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다.

 

모든 코드는 파이썬 3.7 버전으로 테스트했다고 하며, 최신 버전인 3.8에 관련된 내용들도 일부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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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초~중급 파이썬 유저들을 위한 책이다. 1장부터 11장까지는 파이썬의 기본, 12장부터 22장까지는 웹,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등과 같은 특정 분야에서 파이썬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보여준다. 특히 데이터 과학이나 머신러닝 등 최신 동향에 대한 언급도 있다보니, 책이 올드하다고 느껴지진 않을 것 같다.

 

처음 파이썬의 기본 챕터는 기초, 데이터, 숫자, 튜플, 리스트, 딕셔너리와 셋, 함수 등 기초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으나, 내용이 그렇다고 부실하지 않고 탄탄하여 좋았다. 예를 들어, 코딩 소스와 결과가 나오는데 해당 부분에서 더욱 파고들며 다른 식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책에서 자주 언급해주다보니, 정형화된 패턴으로만 코딩 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심화 챕터는 웹, 알고리즘 최적화 등 더욱 실용적인 부분에 다루다보니, 700페이지가 넘어가는 분량 만큼이나 책을 읽으시는 분들께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책이 정말 두껍다보니 조오금 진입장벽이 있을수도... +_+

 

​물론 시중에 훌륭한 파이썬 책이 정말 많지만, 이 책 만큼 초보~중급 수준의 내용을 정말 많이 다룬 책이 있을까 싶다. 이 책을 통해 파이썬을 입문하신 후, 취업 등의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나동빈 저자님이 쓰신 "이것이 코딩 테스트다."를 읽는 것을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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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일리에서 출간된 Introducing Python 2nd edition의 번역서를 만나게 되었다. 국내 출간 제목은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2판). 한빛미디어에서 출간되었다. 책 표지도 파이썬이라 불리우는 비단뱀인데, 오라일리에서 표지로 사용하는 동물들은 대부분 멸종 위기 동물이다.

 

​이 책의 대상 독자는 프로그래밍 학습유무와 상관없이 파이썬을 배우고 싶은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2판에서 추가된 내용을 저자와 역자는 재미있게 표현했다.

 

​2판에서 추가된 내용을 추려보면 1판에 비해 고양이 사진을 포함하여 100쪽이 늘어났고, f-문자열과 같은 새로운 표준 파이썬 기능 추가, 외부 패키지 내용 개선 및 추가, 새로운 예제 코드, 초보 개발자를 위해 기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부록을 추가, 중급 개발자를 위해 비동기(asyncio) 부록을 추가, 컨테이너, 클라우드, 데이터 과학 및 머신러닝을 새롭게 추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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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있는데, 1부(1~11장)은 파이썬 기본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1부는 순서대로 읽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2부(12~22장)은 웹,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등 풀스택 파이썬 개발을 위한 여러가지 응용 패키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2부는 독자가 원하는 부분만 읽어도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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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최길우님은 이 책의 장점을 다양한 분야의 파이썬 외부 패키지를 넓게 소개하면서 많은 링크를 제공하는 점이라고 한다. 특히 20장 파이 아트, 21장 파이 비즈니스, 22장 파이 과학 등 외부 패키지를 활용하여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19장 파이써니스타 되기는 파이썬 개발의 기본 요소를 다루고 있는데 가장 실용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초보 개발자는 개발하는 실질적 내용을 익힐 수 있고, 중급 개발자라면 아는 내용이겠지만 다시 한번 리마인드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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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쓰인 예제코드는 파이썬 버전 3.7에서 작성되고 테스트했지만, 역자꼐서 2019년 10월에 릴리즈 된 3.8 버전으로 테스트했다고 한다.

예제코드는 저자의 깃허브 https://github.com/madscheme/introducing-python 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 책의 장점은 각 장에서 설명하는 내용을 더 작은 장절로 분류하고, 각 절에서는 간단한 설명과 함께, 예제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거의 모든 항목에는 하나의 예제가 수록되어 있어 예제를 보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리고 각 장의 마지막에는 '다음 장에서는' 이라는 제목으로 다음 장에서 다룰 내용을 미리 소개하고 있고, 그 다음으로 그 장에서 배운 내용을 연습문제를 통해 익히도록 하고 있다.

 

부록에 수록된 내용은 간단하게 부수적인 내용에 대해 익힐 수 있고, 더 많은 내용을 원한다면 각각의 전문적인 서적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파이썬을 소개하는 안내서인 만큼 이 책을 잘 익힌다면 파이썬에 대한 기초가 탄탄히 다져질 것이고, 2부의 내용처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얘기처럼 이 책을 파이썬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처음시작하는파이썬 #파이썬 #파이썬입문서 #파이썬안내서 #한빛미디어 #프로그래밍입문서

이 책은 프로그래밍을 막 시작하는 입문자나 이미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를 학습한 개발자가 파이썬을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게 안내한다

1판과 다르게 2판은 1부와 2부로 나뉘었다

1부에서는 테스팅, 디버깅, 코드 재사용 방법, 기타 개발 팁과 모범 사례등 파이썬 기본 개념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풀스택 파이썬 개발을 위한 다양한 파이썬 도구와 비즈니스, 과학, 예술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하는 오픈 소스 패키지를 소개한다

각 장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해볼 수 있도록 연습문제를 추가했다

또한 비동기 라이브러리, f-문자열 등 파이썬 3.7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 책의 장점은 다양한 분야의 파이썬 외부 패키지를 넓게 소개하면서 많은 링크를 제공한다

특정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책으로 기본 개념을 익힌 후 제공되는 링크와 인터넷 검색으로 더 깊게 공부할 수 있다


이 책의 원서 코드는 파이썬 3.7이었지만 번역하면서 파이썬 3.8로 모두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한다


예제 코드

저자의 GitHub: https://github.com/madscheme/introducing-python



2판에서 추가된 내용


  • 고양이 사진을 포함하여 약 100쪽을 추가
  • 총 장이 두 배로 늘어났고 각 장은 좀 더 짧아짐
  • 데이터 타입, 변수, 이름에 대한 부분을 추가
  • f-문자열과 같은 새로운 표준 파이썬 기능을 추가
  • 외부 패키지에 대한 내용을 개선하거나 추가
  • 새로운 예제 코드를 추가
  • 초보 개발자를 위해 기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부록을 추가
  • 중급 개발자를 위해 비동기(asyncio) 부록을 추가
  • 컨테이너, 클라우드, 데이터 과학 및 머신러닝을 새롭게 추가
  • 파이썬 개발 직업에 대한 내용을 추가

책의 구성
​1부는 파이썬 기본을 다룬다
1부는 순서대로 읽어야 한다 
좀 더 상세하고 현실적인 프로그램을 구착하기 위해 간단한 데이터와 코드로 문제를 풀어볼 것이다
2부는 웹,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등과 같은 특정 분야에서 파이썬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보여준다
2부는 원하는 순서대로 읽어도 된다


서평
​이 책의 1부에서는 파이썬 기초에 대해서 공부한다  

 

작은 프로그램 부터 조금씩 더 심화된 프로그램을 코드로 직접 작성 해나가면서 점진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키고 학습해나갈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다
 
챕터의 마지막에는 연습문제가 있으니 꼭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자 
연습문제를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해낼 수 있다면 해당 챕터를 마스터한거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연습문제는 해당 챕터의 내용을 충실히 학습했다면 충분히 풀어낼 수 있을 정도의 적당한 난이도의 문제들로 구성이 되어있다
만약 연습문제를 풀기 힘들다면 해당 챕터를 다시한번 학습해서 꼭 이해하고 다음 챕터로 넘어가길 권장한다
파이썬 기초는 이전 챕터의 내용이 다음 챕터를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계속해서 응용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이전 챕터를 이해하고 다음 챕터로 넘어가기를 권장한다
 
2부 부터는 파이썬의 다양한 응용 패키지를 활용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모든 챕터의 내용들이 깊이 있게 알기 위해서는 책에 소개된 내용으로는 부족하므로 해당 챕터를 학습하고 더 깊게 알고 싶다면
책에서 안내하는 사이트를 참조하거나 별도의 학습할 수 있는 책이나 강의를 통해 더욱 더 깊이 있는 학습을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2부에서는 데이터 길들이기, 날짜와 시간, 파일과 디렉터리, 프로세스와 동시성, 파일과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웹, 파이써니스타 되기, 파이 아트, 파이 비즈니스, 파이 과학에
대한 내용이 실려있다
모든 챕터의 내용은 파이썬 실무에 실제로 많이 쓰이는 응용 패키지 들이다
자신의 실무 업무에 맞는 응용 패키지를 선택하여 학습하면 된다고 책에서 권장하고 있으니 실무에서 필요하거나 자신이 학습하고 싶은 챕터를 우선적으로 학습해도 좋다
 
Redis 캐시 활용과 데이터 베이스에 대한 내용도 간략하게 실려있다 
데이터베이스는 문서 데이터베이스, 시게열 데이터 베이스,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기타 NoSQL, 풀 텍스트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고 참고 링크가 추가되어있다
간략한 소개를 보고 자신이 원하는 정보라면 링크를 통해 더 상세한 정보를 찾아보면 된다
 
어떤 언어든지 네트워크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네트워크는 성능과 직결된 요소이므로 매우 중요한 부분중에 하나이다 
TCP/IP, 소켓, Scapy, Netcat, 네트워크 패턴, 요청-응답 패턴, ZeroMQ, 기타 메시징 도구, 발행-구독 패턴, Redis등
아주 간략한 코드로 직접 실습해보면서 네트워크 응용 프로그램에 대해 학습하고 이해한다
 
웹 서버에 대해서도 다루는데 웹 서버 관련된 내용은 솔직히 책한권으로 별도로 나와야 되는 부분이므로 간단한 웹을 만들고 실습해보는 정도로 
웹 서버에 대한 맛보기 체험 정도로 접근하면 좋을 것 같다 
파이썬의 웹 프레임워크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간단히 실습하면서 학습한다
웹 챕터의 마지막 부분에서 간단한 영화 검색 웹을 구현해보고 크롤링과 스크래핑도 실습해볼 수 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테스트와 코드 디버깅에 관한 유용하고 개발자라면 필수적으로 숙지하고 있어야할 내용들도 수록되어있으니
테스트와 코드 디버깅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학습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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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2판은 무려 200페이지나 더 추가가 되었으며 간략하지만 더 많은 정말 유용한 내용들이 실려 있으며 
이 책 한권이면 파이썬 기초부터 파이썬의 전문가 까지 되지는 않더라도
현재 파이썬이 어디까지 발전해왔고 파이썬으로 어떤 것들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된다
또한 2판으로 개정되고 옮긴이를 통해 책의 모든 코드가 파이썬 3.8 에서 모든 테스트를 통과 하였으므로 
최신 버전인 파이썬 3.8 버전으로 실습 해볼 수 있는 부분도 매우 마음에 들었다

특히 1부 파이썬 기초의 내용은 단계별로 점점 심화해나가면서 흥미와 학습욕구를 유발시키며 재미 있게 파이썬 기초를 학습할 수 있게 한다
2부에서는 파이썬에 막 입문한 사람들이 기초를 마스터하고 나서 파이썬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준다

파이썬 입문서적을 찾고 있다면 매우 알찬 구성과 매우 유용한 파이썬 응용 패키지 정보들이 실려있고
최신 버전 파이썬 3.8 로 개정된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 2판으로 파이썬에 입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실습해보고 정성껏 작성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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