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데이타를 저장하는 방식은
정보를 다양하게 처리하고 보여주기 위해 그에따른
관계를 맺고 처리하는 관계형을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데이타양이 많아지면서 그에 따른 많은 관계를 생성하는 관계형에서는
그만큼 성능문제가 대두되어 끊임없이 성능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는걸로 안다.
이제는 정보의 전달방식이 많이 바뀌면서 한 지역이나 한 국가 차원이 아닌
전세계적인 차원에서 데이타가 발생을 한다.
핸드폰으로 많이 사용하는 SNS 와 같은 혹은 유튜브 같은 사이트는
그 처리 데이타량이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관계형에 중점을 둔 데이타베이스로 대용량 데이타에 대한 처리를 하는데는 비용적인 부분이 많이 발생할 것이다.
그래서 그러한 빅데이터 처리부분에 대한 방법으로 연구되고 있는 부분이 NoSQL 이다.
[위의 부분은 책의 앞 서두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
데이타의 쓰기 와 읽기에 중점을 둔 처리
보면 참 대단한거 같다. 어떻게 이런 생각들을 하는지..
이 책은 NoSql 의 하나인 레디스에 대해 다룬 책이다.
앞 서두에 빅데이타 나 NoSQL 에 대한 개념적인 부분을 설명하고 있는데 이 설명부분이 참 좋은거 같다.
짧은 내용의 글이지만 알기쉽게 설명되어 있어 좋았다.
그냥 단순히 빅데이타 처리에 대한 내용을 얘기하는데 왜 그러한 처리를 위해 많은 연구를 하는지
그 과정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어 좋았다.
레디스의 처리방식과 그에 따른 명령어들로
데이타를 처리해보고 그에 따른 결과를 보여주며 방식을 설명하는 부분도 좋았던거 같다.
레디스를 설치하고 사용하는 방식을 많은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진 않지만 따라해보기에는
무난할 듯 하다.
관계형의 구조와 그 구조를 비슷하게 레디스에서 처리하는 방식을 보여주는부분도 좋았던거 같다.
물론 관계형의 복잡한 구조를 가져가는 건 아니다.
활용사례로 쇼핑몰 사이트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레디스를 적용하는 과정도 좋았던거 같다.
쇼핑몰 사이트를 구현하면서 여러 요건에 대해서 해당 요건에 맞춰 레디스를 적용하고
문제점이 대해서 처리해 나가는 방식은 흥미로웠다.
다만 실제 가시적으로 볼 수 있는 웹화면도 같이 보여주면서 설명을 했다면 좀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또한 가상인물들이 나오는데 그 인물들의 다른 입장에서의 얘기들도 좀 있었다면
좀더 재미있었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아쉬움도 있다.
책은 재미있게 읽은거 같다.
레디스를 사용해보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듯 하다.
처음 접하는 사람은 이게 어떻게 하는것인지 잘 모를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처음엔 리눅스 OS를 사용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예제가 좀 생소하게 보였습니다.
예제라고는 했는데 하얀바탕에 연한 글씨와 진한 글씨 저건 뭔가 했습니다..
그러다 리눅스 centos를 서버에 설치하는 일을 하면서 아! 이것이 리눅스를 이용하는 거였구나를 깨닫는 순간 예제가 제게 확 다가오면서 좀 더 쉬워졌습니다.
우선 리눅스에 대한 기초지식을 조금 아~주 조금 가지니 책이 굉장히 쉬워졌습니다. 레디스라는 것이 어렵지 않구나를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타 언어를 공부해보셨던 분들이라면 다가가기 훨씬 쉬울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책의 앞 셋팅 부분과 2장 빨리 시작해보기 부분을 2~3번 정도 읽은 것 같습니다. 이쪽을 좀 더 이해해야지 뒷부분을 알기 쉬울것 같아서요.. 그런데 잘못된 행동이더군요.. 우선 설치가 되었으면 책을 한번 쭉 훑으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앞에서 무슨 말인지 몰라서 계속 같은 부분을 읽고 뒷장을 넘기니 뒤에 설명이 나와있더라구요..
책의 순서도 정리가 잘 되어 있는 듯 합니다.
이번엔 어떤 내용을 할 것이라는 설명을 한 후, 예제를 보여줍니다. 예제에서도 굵은 글씨로 표시되어서 내가 타이핑해야할 부분이 어떤 것인지 잘 알 수가 있어서 예제를 보면서 따라하기가 좀 더 쉬웠던 것 같습니다.
예제가 끝나면 그 예제에 대해서 라인별로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굉장히 좋습니다.
가끔 어떤 책들은 라인설명이 없을때도 있는데 그럴땐 알지 못하고 그냥 넘어가야하는 소소한 소스들이 좀 있더라구요. 그런면에서 저는 이 책이 굉장히 맘에 듭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정리를 하면서 꼭 집고 넘어가야할 것에 대해서 한번 더 얘길 해주시니 좀 더 신경써서 알아야할 것은 한번 더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쇼핑몰사이트를 예를 들어서 자바와 함께 구현하는데 제가 자바를 공부해서 그런지 이 부분이 가장 눈이 많이 갔으며 아무래도 활용 할 수 있는 부분도 많이 보여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처음엔 레디스라는 것보다는 NoSQL 이란 것에 이끌려 읽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빅데이터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며 점차 빠르게 점유해나가고 제가 일을 하다보니 빅데이터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어서 필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선택한 책이지만 레디스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활용성이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책의 처음은 빅데이터에 대한 소개와 빅데이터와 RDBMS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NoSQL의 효율성을 설명하고 NoSQL 오픈소스인 레디스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리눅스/윈도우에 설치하는 방법들은 간략하게 소개하는데
상태 정보 등을 번호를 달아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서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NoSQL의 정의와 탄생의 배경, 사용처 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그 이후 Chapter부터는 레디스 클라이언트, 프로토콜 종류와 레디스의 내부구조 객체 등과 쇼핑몰서비스를 통한 활용 사례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DB가 중요한 만큼 데이터 동기화 방법, 복제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으며 실제 운영시 CPU 임계치 및 메모리, 네트워크 구성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루고 있어서 실제 운영을 고려할 때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참 비교적 쉽다? 라고 말해야 할 것 같은데요. 기본적으로 IT 인프라 구조나 기본적인 지식이 없다면 읽기 어려울 도서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일정 수준의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 이 책을 접했을 때 빠르게 중요점을 캐치하고 자세히 알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실제 이 오픈소를 적용하여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운영에 필요한 자세한 모든 내용들을 자세히 기록했습니다.
구조 및 방법에 대한 설명을 사실 글로 이해하는 것 보다는 그림을 통해 구조도를 그리고 화살표를 따라가면서 이해하는 것이 가장 좋은 이해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이 바로 그렇게 설명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림으로 설명하고 해당 부분을 사진처럼 하단에 설명이 되어있어서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요약해보면
첫째, 그림과 함께 번호를 붙여 해당 번호에 맞는 설명하는 구성으로 독자가 빨리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거듭한 것 같아 좋았고 실제로 읽으면서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둘째, 단순한 사용방법 및 소개만 된 것이 아니라 이것을 왜써야하는지 에 대한 정당한 사용이유와 실제 활용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셋째, 실제 운영하고 있는 장비에 이를 적용할 경우를 생각한 운영 중 확장이나 추가 구성시 복제하는 방법, 운영시 고려해야할 점, 튜닝 을 다뤄 실제 필드에서 고민하는 내용들을 다루고 있는 고급 내용을 다룬 책이라는 생각!!!
이런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책을 추천한다면 실제 업무에서 서버를 운영하고 있는 admin이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빅데이터가 화두가 되면서 RDBMS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났다. 정형 Data 관리에는 다른 DB 모델보다는 아직도 월등하지만, 특성 상 Data 용량이 임계점 이상을 지나면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RDBMS의 아킬레스건이 된 것이다. 때문에 영원할 것만 같던 RDBMS의 독재 체제는 점차 쇠퇴하는 형국이고, 이를 대신할 여러 DB 모델들이 나오는 백가쟁명의 시대가 되었다. 이런 시대에 가장 각광을 받는 모델 중 하나가 바로 MMDB, 인메모리DB이다. 불행하게도, 아직은 오픈소스 기반의 기술이기 때문에 인메모리DB를 다룬 IT 서적이 우리나라에 많지 않았고, 설사 있다 하더라도 그 다루는 내용이 얕아서 지적 호기심을 충분히 채워주기 힘들었다.
이번에 한빛비즈에서 새로 나온 “이것이 레디스다”는 어떨까 하고 보았는데, 지금까지 나온 MMDB 관련 책 중에 가장 최고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이 책은 인메모리 기반 NoSQL DB인 Redis를 다루고 있는데, 단순히 레디스라는 기술에 대한 수박 겉핡기 같은 책이 아닌 상당한 깊이가 있는 양질의 실용서라 느껴졌다. 아마도 저자가 빅데이터 및 NoSQL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고 이런 내용을 책에 반영하려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느껴진다.
책은 초반에 빅데이터와 NoSQL에 대한 개괄로 시작된다. 빅데이터가 무엇이고, 이를 RDBMS에서처리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NoSQL이라는 개념이 나왔고, 이 개념에 기반한 인메모리 DB 모델인 Redis가 나왔다라는 내용으로 풀어주고 있다. 이후로는 레디스의 기본 구조, 클라이언트 및 프로토콜을 다루고 있다. 또한 실용서답게 실제 설치하는 방법, 활용 사례, 운영 시 고려사항, 튜닝 및 스크립트까지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제 그 누구도 데이터가 화두가 된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아무리 Big Data가 핵심 이슈가 되더라도 RDBMS가 기업 내 핵심 시스템으로 계속 유지될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핵심 Data가 아니지만, 고속의 속도를 요구하거나 대량의 데이터 처리를 요구하는 등의 다양한 데이터 처리 요건은 계속 생기고 있다. 이에 대한 기술적 방안으로 MMDB는 가장 큰 관심사항 중 하나이고, 또한 이를 적용하는 시스템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적절한 시점에 Redis를 다룬 괜찮은 책이 나온듯하고, 시스템을 개발 또는 운영하는 분들은 한번쯤은 꼭 읽어보시기를 권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