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독학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운 프로그래머이자 작가로 정치학이 전공이었으나 소프트우에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초보자를 위한 많은 프로그래밍 첫걸음 책들이 있으나 이 책은 다른 책들이랑 차이가 있는거 같다. 프로그래머가 되려는 사람들이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의 구성을 보면 1장은 프로그래밍 소개, 2장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3장은 프로그래밍 도구, 4장은컴퓨터 공학, 5장은훌륭한 프로그래머가 되는 방법으로 되어 있다.
구성을 보더라도 다른 책들이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예제들은 파이썬으로 되어 있어서 파이썬 첫걸음으로 사용해도 무방할 것 같다.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는 비전공자들 한테 C언어나 파이썬 관련 첫걸음 책보다 먼저 이 책을 보고 다음으로 배우고 싶어하는 프로그래밍 책을 보면 보다 효과적일 것 같다.
한줄평 리뷰
책 제목처럼 비전공자가 처음 프로그래밍을 배울때 보면 좋은도서다.
책정보
판매처: 한빛출판네트워크
저자 : 코리 알트호프
번역 : 한선용
출간 : 2018-01-02
페이지 : 404 쪽
가격 : 정가 19,800원 - 판매가 17,8200원(10% off)
상세정보
네이버 북스
한빛출판네트워크
소개
보통 많은 책들이 프로그래밍을 처음 시작하는 초심자들에게 쉽게 설명한다고 쓴다. 하지만 정작 읽어보면 그 언어에 대해 쉽게 설명한 책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책은 조금 달랐다. 비록 파이썬을 언어로 사용하여, 설명하긴 하지만 모든 언어에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개념들에 대해 설명하고, 또한 그것을 실습으로 옮겨낸다. 어떤 한 언어에만 초점을 두고 있지 않는 것이 다른 책들과의 차별성이라고 생각된다.
장점
앞서 말한바와 같이 하나의 언어를 설명을 초점으로 하지 않고, 실무에서 접해볼 프로그래밍 언어들의 공통적인 개념들에 대해 보다 쉽게 설명하였다.
마지막엔 프로그래밍에 대한 설명 뿐만아니라, 본인의 경험도 설명하며 좋은 프로그래머가 되기위한 조언들을 저술하였다. 집중력이 떨어질만한 시점에 좋은 내용으로 기억에 남는다.
단점
비전공자들에 초점을 두었기 때문에 전공자들에게는 비적합하다고 생각된다.
모든 개발서적과 마찬가지로 긴 코드를 눈으로 읽기가 힘들었다.
E-BOOK이 아니라 출퇴근시간에 읽기 힘들었다.
비전공자의 프로그래밍
리뷰를 쓰고 있는 필자는 비전공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무에서 들어봤을만 하지만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한 개념에 아쉬움을 느꼈었다. 물론 책에 있는 내용들은 검색을 해보면 모두 나와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키워드를 통해 이해하고, 어려 프로그래머의 명언들을 각 단에 시작부분에 써 놓으므로써 조금 섬뜩할 수 있는 조언들을 통해 재미를 주는 부분도 포함되어 있다. 비록 내가 주로 하고있는 언어와는 다르게 파이썬을 통해 프로그래밍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였지만,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을정도로 쉽게 저술하였다.
후기
모든 개발 서적을 끝까지 읽어본적이 없다. 초반에 집중을 후반으로 갈수록 어려워져 집중력이 떨어지고 버거움을 느꼈다. 하지만 이책은 비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한만큼 최대한 쉽게 표현하려고 애쓴 저자의 노력이 보이는 책이었다. 그리고 후반에 집중력이 떨어질때 쯤 나오는 좋은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한 조언을 보고 있자니 마치 책에서 나온 멘토를 하나 두고, 책에서 조언한 내용들을 '꼭 해야겠다' 다짐하였다. 조언 또한 어려운것들이 아니고, 쉽게 해낼 수 있는 조언들을 담고 있다. 앞으로의 Hello Coding 시리즈가 기대되는 책이었다.
이 서평은 한빛비디어를 통해 제공받은 서적을 토대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비전공자로 처음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파이썬 책이네요. 코드를 작성할때 기초지식이 없어 책을 그대로 타이핑에 의존했다면, 초보자를 위해서 각각의 기능과 설명을 풀어가는 내용이 마음에 듭니다. 책을 읽기 전에 목차를 자주 참고를 하는데, 프로그램 언어의 전반적인 흐름과 구조를 잘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초보자를 위한 베시 설명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후반부는 좀더 응용부분으로 앞으로 공부해야 할게 많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