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링북은 플라워를 주제로 한 컬러링북을 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굴리굴리 프렌즈들이 예쁘게 그려져 있는 표지입니다.
굴리굴리 프렌즈 이름과 설명, 작가와의 인터뷰 페이지를 넘어가면 이렇게 색칠을 위한 설명도 잘 되어 있답니다.
실제로 색칠과정과 결과물도 나와 있지요~
제가 그려본 컬러링 페이지랍니다.
플라워 컬러링을 할 때는 조금 벅차고 지겨운 감이 없지 않았는데, 이번 굴리굴리 컬러링북은 예쁜 캐릭터가 많아서 그런지 하나도 지겹지 않았어요. 알록달록 색깔을 칠하면서 스트레스 받았던 마음도 힐링이 되고, 가장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굴리굴리프렌즈들의 색깔을 하나하나 입혀가면서 무채색에서 유채색으로 가는 과정들에서 성취감도 느끼고, 넘넘 좋았답니다.
마지막 페이지까지 여러가지 일러스트가 가득하구요. 특별부록으로 굴리굴리 포스터도 들어있어서 방에 붙여 놓으면 볼 때마다 행복한 미소를 지을 것 같아요. 채색을 하기에 얇지 않은 종이두께라서 힘을 주어 색연필로 해도 아무런 무리가 없답니다.
마지막 페이지까지 너무 재미있게 컬러링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프렌즈들이 넘 사랑스러워서요.